HOME > 관련기사 현대·기아차 ‘웃고’, 쌍용·GM대우 ‘울고’ 국내 자동차 업계가 희비의 쌍곡선을 그리고 있다. 현대ㆍ기아자동차가 세계적 자동차 시장 침체 속에서도 내수 시장 및 북미 시장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쌍용자동차와 GM대우는 각각 법정관리, 운영자금 고갈이라는 위기를 겪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자동차 시장의 전반적인 침체에도 불구하고 승용차의 내수 판매량이 전년 대비 0.7% 늘었다. 북미시장에서도 현대... 현대ㆍ기아차 '시카고 오토쇼' 참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2009 시카고 오토쇼’ 참가를 통해 북미시장에서 판매 확대를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선다. 먼저 현대자동차는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열리고 있는 시카고 오토쇼에 제네시스 쿠페를 전시하고, 다음달 시작될 북미시장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 현대차는 11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시카고 오토쇼에 1만9165평방피트(약 539평)... 정몽구 회장, 車산업 영향력 '세계 6위’ 현대ㆍ기아자동차의 정몽구 회장이 '자동차 산업의 영향력 있는 인물' 6위에 올랐다. 현대ㆍ기아차는 정 회장이 미국의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가 2월호에서 발표한 '2009년 파워리스트'에서 6위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모터트렌드는 1949년 부터 발간된 미국내 최다 발행부수와 권위를 자랑하는 전문지로 미국 소비자들이 자동차 구매시 신뢰도 높은 참고 자료로 활용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