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리아 대통령, 교황에게 친서.."평화회담 참여할 것"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사진)이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보내는 서한에서 다음 달에 열리는 평화회담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위키피디아)29일(현지시간) CNN은 바티칸을 방문 시리아 대표단이 이 같은 내용의 알 아사드 대통령의 서한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아사드는 시리아 내전을 끝내자는 교황의 메시지에 감사함을 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 시리아 정부군 헬기 폭탄 투하..어린이 등 36명 사망 시리아 정부군 소속 헬기가 반군과의 분쟁 지역에 폭탄을 투하해 30여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그 중 절반은 어린이다. (사진로이터통신)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시리아인권관측소(SOHR)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시리아 정부군이 헬기를 이용해 알레포 북쪽 지역에 폭탄을 투하했다고 밝혔다. 현지 관계자들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폭탄이 터진 직후 좁은 골목길은 폭발 잔해... UN "시리아 화학무기 사용 확인" 2년 반동안 내전이 진행 중인 시리아에서 수 차례의 화학무기가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에이크 셀스트롬(사진 왼쪽) 조사단장이 반기문 총장에 보고서를 제출하고 있다.(사진로이터통신)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UN의 시리아 조사보고서를 인용해 "인체에 치명적인 사린가스가 네 차례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 여름의 대규모 학살도 마찬가지"라고 전했다. 아케 에이크 ... "시리아 화학무기, 해상 처리 가능성 높아" 내년 중순까지로 예정된 시리아 화학무기 폐기가 해상에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로이터통신)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익명을 요구한 화학무기금지기구(OPCW)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시리아의 화학무기가 공해상에서 폐기 절차를 밟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15일 알바니아가 "자국 내에서 시리아의 화학무기가 폐기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 시리아 국민 40% 인도적 지원 필요 시리아 내전이 장기화되면서 인도적 지원이 필요한 인원이 전체 국민의 40%까지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내전 중에 집을 잃은 시리아인 (사진제공로이터)4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발레리 아모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UNOHA) 국장은 약 930만명의 시리아 국민이 외부의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9월에 집계된 680만명 보다 250만명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