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의협 파업에도 또 '법과 원칙'..대화는 모르나" 민주당이 박근혜 정부를 향해 "'법과 원칙'만을 앵무새처럼 되뇐다."며 "'법과 원칙'에 정녕 대화는 없는 것이냐"고 맹비난했다. 박수현 원내대변인은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한의사협회의 총파업 결정에 대해 정부가 또 다시 '법과 원칙'만을 이야기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원내대변인은 "일련의 박근혜 정부 의료영리화 시도가 철도파업의 데자뷰를 보는 듯하다"며 "정부... 박범계 "자이드환경상이 MB 개인상이냐" 이명박 전 대통령이 아랍에미레이트 자이드환경상으로 받은 상금 50만 달러를 개인 계좌에 입금한 것과 관련해, 박범계 민주당 의원이 상금은 당연히 국고로 귀속돼야 할 돈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법률위원장인 박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이 받은 자이드환경상이 개인상인가"라고 반문하며 이같이 밝혔다. ◇박범계 민주당 의원 ⓒNews1 ... 민주 "의료민영화 반대하지만, 의협 총파업도 반대" 대한의사협회(의협)가 11~12일 '의료영리화 정책 반대'를 내걸고 총파업 논의를 위한 '파업출정식'을 예고한 가운데, 민주당이 영리화 반대에는 뜻을 같이 하면서도 총파업에는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 김영근 민주당 수석부대변인은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의료영리화는 반대하지만 국민건강권 침해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 수석부대변인은 "환자의 생명과 국민의 건강... 민주당, 호남사수 총력전.."安風 막아라" 안철수 신당의 바람을 차단하기 위한 민주당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텃밭인 호남 민심이 심상치 않으면서 자칫 6.4 지방선거에서 안방을 내줄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됐다. 이는 곧 당의 존폐로 이어질 수 있다. 10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민주당은 전통적 지지기반인 광주와 전라남·북도에서 안철수 신당(38%)에 16%포인트 뒤지는 22%의 지역별 지지율을 얻는 부진을 보였다. ... 문병호, 국정원 불법정치사찰 추가의혹 제기 국회 국정원개혁특위 민주당 간사인 문병호 의원이 국정원의 이재명 성남시장 불법정치사찰 의혹과 관련해 "유사한 사례들이 전국에 걸쳐 더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문 의원은 1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 경기도당에서 (국정원 불법정치사찰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며 추가의혹을 제기했다. 문 의원은 국정원의 불법정치사찰이 과거 통합진보당과의 야권연대를 통해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