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野 "'여기자 성추행' 이진한 서울지검 2차장 사퇴하라" 야당이 31일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이진한 서울중앙지검 2차장의 즉각적인 사퇴를 요구했다. 이와 관련해 앞서 '오마이뉴스'는 이날 "이 차장이 지난 26일 취재기자단과의 송년회에서 복수의 20~30대 여성 기자들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 차장은 이에 대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 불미스러운 일이 있다면 사과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민주당 여성위원회... 서울중앙지검, 주요사건엔 '부장검사'가 직접 수사 앞으로 서울중앙지검에서는 사회적 파장이 큰 주요사건을 부장검사가 직접 수사하게 된다. 또 의사결정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수사협의회'가 구성된다. 서울중앙지검은 1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도 개선안을 발표했다. 중앙지검은 사회적으로 파급효과가 큰 사건이나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건은 원칙적으로 부장·차장검사를 주임검사로 지정해 수사하겠다고 밝혔... 민주 법사위원들 '황교안 사퇴, 이진한 수사배제' 요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민주당 의원들이 검찰 특별수사팀에 외압을 가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황교안 법무부 장관의 사퇴와 이진한 서울중앙지검 2차장에 대한 수사라인 배제를 강력 촉구했다. 민주 법사위원들은 2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황 장관은 검찰수사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보장해주기는커녕, 편파수사와 불공정 수사, 정치검찰을 조장하고 있다"며 "황 장관은... 법무부 감찰위, 윤석열 징계안 논의 법무부 감찰위원회는 18일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의혹 수사와 관련해 윤석열 여주지청장(전 특별수사팀장)과 박형철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부장(부팀장)에 대한 징계 안건을 논의했다. 감찰위는 대검찰청이 제출한 징계 청구서를 검토한 뒤 검사징계위원회에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다만 감찰위의 의견은 구속력이 없기 때문에 징계위는 윤 지청장 등에 대한 징계수위를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