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제철, 터키 보스포러스교 건설에 후판 공급 현대제철이 생산하는 고성능 후판이 터키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교량 건설 프로젝트에 공급된다. 현대제철은 14일 터키 보스포러스 해협을 연결하는 총 길이 2134m의 '보스포러스 제3교량'에 소요되는 후판 4만3000톤 전량을 수주하고, 현장에 적용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현대건설과 SK건설이 시공하는 이번 교량 건설 프로젝트는 주교각 사이의 거리가 1000m가 넘어 사장현수... 현대제철, 2분기까지 실적방향성 '↑'-신영證 신영증권은 10일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실적증가세가 올해 2분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조강운 신영증권 연구원은 "현대제철은 4분기 3고로의 영향으로 실적이 증가한 후 올해 1분기부터 합병으로 실적방향성이 2분기까지 상승할 것"이라며 "업종 내 실적이 가장 긍정적인 종목"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4분기 별도 매출액은 ... 윤상직 산업장관, 철강소재 개발 등 철강산업 3대 과제 제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앞으로 몇년간이 국내 철강산업의 중요한 전환기가 될 것"이라며 "정부와 철강업계가 힘을 합쳐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윤 산업부 장관은 8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철강업계 CEO 간담회 및 2014년도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지난해에는 세계 경기침체와 보호무역주의 강화, 엔低 여파 등 대외적 요인에 따라 철강 생... 무한경쟁 돌입..현대제철 등장에 경쟁 심화 올해 국내 철강업계는 지난해에 이어 침체가 계속되면서 무한경쟁 체제에 돌입할 전망이다. 지난해에 비해 글로벌 경기 회복이 빨라지고 세계 철강 공급 과잉을 초래했던 중국 철강사들이 본격적 감산을 시작할 예정이지만, 전방산업 침체로 수요 회복 속도가 더딘 것이 문제다. 여기에 현대제철이 3고로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냉연사업까지 진출하는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 현대제철, 올 4월 특수강공장 착공..수직계열화 마침표 현대제철이 올 4월 충남 당진제철소 내에 특수강공장 착공에 돌입한다. 지난해 3고로 완성과 현대하이스코 냉연사업 부문 합병에 이어 자동차 강판을 만들기 위한 수직계열화의 마지막 단계다. 현대제철은 내년 10월 공장이 완공되면 쇳물부터 열연과 냉연, 특수강에 이르기까지 자동차에 사용되는 거의 모든 강종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모그룹의 오랜 숙원이었던 수직계열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