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름만 남은 행복주택..공약 따라가기 급급 대통령 핵심 공약인 행복주택이 변질됐다. 사업명과 공급대상만 같을 뿐 당초 밑그림과는 거리가 멀어졌다. 정부가 소유하고 있는 도심 내 초역세권에 입지한 철도부지와 유수지에 지을 목적이었던 행복주택은 비도심 노후 재개발지와 지방 신규 택지 사업장으로 건축 범위가 넓어졌다. 이로 인해 기존 임대주택과 구별도 모호해졌다. 지역 주민들의 반발로 물량 축소된 서울 공급... (기자의눈)`정책 블랙홀`된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현재 모습이다. 이헌령비헌령(耳懸鈴鼻懸鈴)식으로 모든 정책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의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위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이 되고 있는 것이다. 대통령이 공언한 일이니 뭔가 성과는 만들어야 하는데 딱히 새로울 것이 없으니 이것도 엮어보고 ... 연평도 방문한 김한길 민주당 대표 김한길 민주당 대표 등 지도부와 의원들은 17일 연평도를 방문하는 '안보 행보'를 보였다. 김 대표 등은 이날 연평도 OP를 시찰하고, 평화공원에서 연평해전 전사자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평도 OP를 시찰하는 민주당 지도부 및 의원들(사진박수현 기자) 민주, 北 중대제안 다음날 연평도행 '안보 행보' 정부가 북한의 중대제안을 사실상 거절한 17일 민주당은 김한길 대표가 연평도를 방문하는 안보 행보를 보였다. 김 대표가 연평도를 방문한 것은 당 대표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날 전병헌 원내대표 등 지도부 및 송영길 인천시장,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연평도를 방문한 김 대표는 "안보가 곧 평화"라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기상이 악화돼 배를 타고 연평도를 ... 공정위 새 부위원장에 김학현 공정경쟁연합회장 내정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에 김학현 한국공정경쟁연합회 회장(사진)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공정위와 정부 관계자 등은 "아직 공식 발표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김학현 공정경쟁연합회장이 공정위 신임 부위원장에 내정돼 대통령 재가를 받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 내정자는 서울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25회로 관직에 입문한 후 경제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