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BS·MBC사장, 인사 문제로 '갈등' 공영방송 사장들의 행보에 또다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임기가 2월말로 끝나는 김종국 MBC사장은 무리한 '막판' 인사로 내·외부에서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길환영 KBS 사장도 인사 문제로 홍역을 앓고 있다. 보도 공정성에 대한 논란도 끊이지 않고 제기돼 KBS 구성원들의 불만이 높다. 13일 MBC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종국 사장이 연초부터 인사를 단행한데 대해 뒷말... 급물살타는 지상파 MMS..유료방송업계 '긴장' 지상파 다채널 서비스(MMS) 도입이 급물살을 타고있다. 정부와 방송사, 가전사등 업계는 새해부터 MMS 시험 방송에 들어가 기술적 점검을 마친 후 방송법 시행령등 법률을 개정해 제도 정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우선 EBS, KBS 등 공영방송사에 한해 광고 없는 무료 MMS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유료방송업계는 광고가 없다면 용인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그... 방통위, 지상파 '광고총량제' 도입 추진 방송통신위원회가 지상파에 광고총량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중간광고 허용 여부는 KBS 수신료 인상안과 연계해 검토할 계획이다. 방통위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방송광고균형발전위원회(균발위)가 심의해 건의한 방송광고시장 활성화 방안을 보고받은 뒤 정책 검토에 들어갔다. 균발위는 '시간당 평균 10분, 최대 12분' 범위에서 지상파 방송 광고를 자율적으... 2012년 방송사업매출 13조1984억..PP 업계 '약진' 지난 2012년 방송사업매출은 총 13조1984억을 기록해 3년 연속 두자릿수 증가율을 이어갔다. 특히 방송채널사용사업(PP)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 종사자도 PP업계의 고용이 늘면서 전년에 비해 4.5% 증가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22일 국내 방송산업 현황을 담은 ‘2013년 방송산업실태조사보고서’(2012년말 기준)를 발표했다. 방... "광고시장 부진으로 지상파 성장률 둔화..제로섬 경쟁 가속화" 국내 광고시장이 저성장을 계속하면서 지상파TV 성장률도 둔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반면 CJ E&M(130960)은 광고수입이 급속히 늘어나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한 '방송광고시장 공정경쟁 환경조성을 위한 세미나'에서 발제를 맡은 장우성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연구위원은 "미디어 이용환경의 변화가 전통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