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家 소송' 최후 승소 어디?..관건은 '제척기간' 14일 조정합의 최종 결렬로 삼성家 소송이 결국 선고로 끝을 보게 됐다. 최종변론의 마지막 순간까지 양측은 한 치의 물러섬도 없는 혈전을 벌였다. 이날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측은 조정합의를 마지막으로 제안하면서도 상대방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측 허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이번 소송의 가장 큰 쟁점은 제척기간이다. 1심 재판부는 이 전 회장측 주장을 일부 수긍하면서... (이기자모닝뉴스통)삼성가 상속 다툼 결국 판결로-뉴시스 이기자의 모닝 뉴스통 진행: 이혜진 ▶ 삼성가 상속 다툼 결국 판결로..극적 화해 가능성은? - 뉴시스 ▶ 세종시 인구, 공무원 수보다 적게 늘었다 - 한국경제 ▶ 3월 공개 갤럭시S5는 어떤 모습? 메탈 적용설 무성 - 아시아경제 ▶ 금연·금주 길어야 3개월..매출 걱정 안해요 - 이데일리 삼성, "CJ임원 80억 매수" 주장 형사소송 대응 검토 '삼성家' 상속소송에서 유리한 자료를 넘겨주는 대가로 거액을 제의했다는 성용준 CJ제일제당 부사장의 법정진술에 대해 삼성측이 본격적인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다. 14일 삼성그룹 관계자는 "전혀 근거가 없는 터무니없는 얘기"라며 "이 사안과 관련, 명예훼손 형사소송을 위한 법리검토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삼성의 이같은 대응은 이재현 CJ그룹 회장과 함께 거액의 조세포탈 및... (일문일답)'삼성家 소송' 대리인들의 법정 밖 인터뷰 14일 서울고법에서 열린 '삼성家 유산소송'의 변론종결기일이 끝난 후 변호인들이 법정에서 못 다한 얘기들을 털어놨다.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의 대리인단은 "삼성에버랜드 청구부분 포기는 삼성의 경영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지만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대리인측은 "잘 된 일"이라면서도 진정성에 대해선 의문을 표했다. 이하는 이 전 회장을 대리하고 있는 법무법인 화우 ... 재차 '화해 제안'..이건희 회장은 강경론 상속소송 항소심 선고를 보름여 앞둔 14일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이 돌연 삼성에버랜드에 대한 소를 취하하며 재차 화해를 청했다. 삼성의 경영권이 아닌, 가족관계의 정상화를 바란다는 게 그의 메시지다. 삼성가 장자로서의 바람을 전하는 데 주력하며, 여론전을 이어갔다는 분석이다. 이날 서울고법 민사14부(재판장 윤준) 심리로 열린 마지막 변론기일에서 이 전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