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라면 시장, 50년 만에 2조원 달성 국내 라면 시장이 지난 1963년 시작된 이후 50년 만에 2조원을 돌파했다. 1998년 1조원을 넘어선 이후 15년 만이다. 농심(004370)은 2013년 전체 라면 시장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1조9800억원보다 1.5% 성장한 약 2조1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서로 다른 제품을 섞어 먹는 트렌드에 따라 국물 없는 라면이 인기를 끌면서 업체별 제품 매출에 영향을 준 것... 유통업계, SNS 메시지 마케팅 강화..젊은층 공략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익숙한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메시지 마케팅이 떠오르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소통'을 키워드로 진행되는 메시지 마케팅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 중이다. 스마트폰의 확산으로 직접 얼굴을 맞대는 것보다 SNS나 문자메세지 등 비대면 의사소통에 더 익숙한 젊은 세대를 겨냥한 마케팅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코카콜라 '마음을 전해요', 고... (Top5리포트)주식투자에 꼭 필요한 폭탄주(株) 이번주 투자자들은 건설, 휴대폰부품 등 실적 부진 업종에 대한 긍정적 전망과 함께 건자재주에서 우선순위를 두고 투자하라는 전략에 귀를 기울였다. 또한 힘겨웠던 새해 첫달 투자를 비유하듯이 폭탄주(株)를 권하는 전략 리포트가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5일 FN가이드에 따르면 이번주(20일~24일) 발간된 증권사 리포트 가운데 조회수가 가장 많았던 것은 하이투자... CJ제일제당, '피부 유산균' 온라인 판매 CJ제일제당(097950)은 피부 가려움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피부 유산균 CJLP133'을 온라인에서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지난해 말 출시한 '피부 생유산균 CJLP133'에 유산균이 체내에서 잘 자라도록 돕는 프리바이오틱을 추가했고, 냉장으로 유통된다. 앞서 CJ제일제당은 7년여의 연구 끝에 김치에서 분리한 3500개 유산균 분석을 거쳐 133번째 균... 손경식 CJ 회장, 베트남 부수상과 협력방안 논의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20일 베트남 수석 부수상과 환담을 나눴다. CJ(001040)는 손경식 회장이 이날 서울 중구 필동 그룹 인재원에서 응웬 쑤언 푹 베트남 수석 부수상 일행과 오찬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해 9월 박근혜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에 따른 후속 작업을 위해 방한한 부수상 일행을 CJ그룹이 초청해 이뤄졌다. 그룹 관계자는 "베트남은 이재현 회장... 라면업계, 다양한 요리법 SNS소개 '활발' 라면 업계가 다양한 라면 요리법을 SNS 등 기업 블로그를 통해 활발하게 소개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는 '골빔면', '짜파구리' 등 소비자들이 직접 만든 라면 요리법이 인터넷상에서 입소문을 탔다면, 올해는 라면업계가 각 기업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자사 라면들을 활용해 직접 개발한 다양한 요리법을 제공하며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팔도... 오뚜기, '새해 응원 캠페인' 진행 오뚜기(007310)는 가족, 연인, 친구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류현진~라면과 함께하는 2014 희망찬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26일까지 이벤트 페이지(http://jin.ottoginoodle.co.kr)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 또는 모바일로 메시지를 보내면 된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백화점 상품권 30만원권(6명), 외식 상품권 10만원권(30명), 영화 예매권(18... '계열사 부당 지원' 삼양식품, 2위 탈환 '찬물' 라면 시장에서 점유율 3위까지 떨어진 굴욕을 만회하기 위해 전력투구 중인 삼양식품(003230)에 악재가 찾아왔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총수일가가 보유 중인 계열사를 부당하게 지원해오다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돼 26억24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 삼양식품은 이마트(139480)에 라면류를 공급하는 과정에서 계열사인 내츄럴삼양을 거래 단계에 끼워 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