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황교안·서남수 해임건의 상정키로..통과가능성은 '희박'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황교안 법무부장관과 서남수 교육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 국회 본회의 상정에 합의했다. 정호준 민주당 원내대변인에 따르면, 여야 원내지도부는 12일 오후 본회의 속개 전 회동을 갖고 이날 본회의에서 대정부질문이 끝난 뒤 해임건의안을 상정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해임건의안 통과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것이 지배적이다. 새누리당이 해임건의안 상... 새누리 "野 특검 주장, 대선불복 정쟁 2막" 민주당 및 야권이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의 무죄 판결을 항의하며 특검을 주장하자 새누리당은 10일 "사법부의 독립성을 짓밟는 것"이라고 일축하며 "대선 불복 정쟁 2막을 올리려고 한다"라고 비판했다. 황우여 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과 안철수 의원께서 김용판 전 청장에 대한 법원 판결에 대해 특검 도입을 주장한다는 소식이 있다"며 "정치쇄신과 ... 민주, 의총 열고 '특검 도입 방안' 논의 민주당이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의 무죄 판결에 반발하며, 연일 특검 도입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10일 특검 도입 촉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의원총회를 오전에 열었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 후 저녁에 의총을 다시 재개할 계획이다. 김한길 대표는 의총 모두 발언에서 지난 7~9일에 강원과 영남 지역을 돌며 국가기관 불법대선개입 의혹 규명을 위해선 특검이... '감금혐의' 소환통보 민주 의원들, "이미 서면답변..출석 불응" 검찰이 대선개입 댓글을 달던 국정원 직원 김모 씨를 감금했다는 혐의로 민주당 의원 4명에 대해 재차 소환통보를 한 가운데, 민주당 의원들은 소환에 응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세웠다. 소환 통보 대상자 중 한 명인 김현 의원은 7일 '뉴스토마토'와의 통화에서 "이미 서면조사 당시 보고 듣고 목격한 것을 빠짐없이 기록해 답변을 보냈다"며, "서면으로 했으면 다 한 것 아니겠냐는 게 ... 윤진숙 경질에 힘받는 전면 개각론 연초 정치권을 통해 개각설이 대두되자 박근혜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내각이 맡은 바 업무에 흔들림 없이 전념해야 할 때"라며 개각 논의를 잠재웠다. 정홍원 국무총리 역시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개각은 없다고 설파했다. 하지만 지난 6일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이 전격 해임됨에 따라 수면 아래 있던 개각론이 다시 부상하고 있다. 여야는 개각의 규모나 시기 등 각론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