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늘의 이슈)이석기 내란음모 1심 선고 ◇안철수, 창당 발기인 대회 개최 신당 명칭을 '새정치연합'으로 확정한 안철수 무소속 의원 측은 오후 2시 서울 중구 백범기념관에서 창당 발기인 대회를 개최한다. 창당 발기인 대회 이후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창당준비위원회 설립 신고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새정치연합의 3월 창당은 사실상 초읽기에 들어간 셈이다. 신당 창당 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에선 한걸음... 檢 '수천만원 수수 혐의' 김태랑 前국회사무총장 구속영장 신병처리를 도와주겠다는 청탁을 받고 수천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태랑 전 국회 사무총장(71)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임관혁)는 지난 12일 전직군수 A씨로부터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을 수수한 혐의(알선수재)로 김 전 총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전 총장은 지난 2010년 수감 중인 A씨로부터 ... 김진태 총장 '간첩사건 증거위조 의혹' 철저조사 지시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의 증거위조 의혹과 관련해 김진태 검찰총장(사진)이 철저한 진상조사를 지시했다. 김 총장은 16일 저녁 "이 사안이 검찰의 신뢰와 직결된다는 심각한 상황 인식하에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철저하게 진상을 조사하라"고 대검찰청 공안부와 서울중앙지검에 지시했다. 김 총장은 또 "위법행위가 드러날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라"고 아울러 지시했... 검찰, '간첩 증거위조' 해명..위조가능성 여부 배제 안해 '서울시 간첩사건 증거 위조'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해당 증거들은 중국 심양 주재 한국영사관 등을 통해 공식적으로 제출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중국 영사관 측이 가짜라고 밝힌 문서들이 위조됐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완전히 배제하지 않았다. 서울중앙지검은 16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의 피고인 유우성씨(34)의 출입경기록 입수 과정 등을 설명했다. 검찰은 이 ... 민주 "檢 증거조작, 특검 도입 공감대 확산될 것" 16일 민주당은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항소심에서 검찰이 법원에 제출한 증거가 조작된 것과 관련, "우리는 지속적으로 국가기관 대선 개입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해왔다"며 이번 사태로 "특검 도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더욱 확산될 것"이라 기대했다. 박광온 대변인(사진)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검찰의 조작된 증거 제출은 한 개인의 인권유린이자 사법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