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의료 총파업 18일 결정..복지부-의협, ‘의료발전협의회’ 마무리 의료 총파업 여부가 오는 18일 결정된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16일 오후 광화문 파이낸스빌딩에서 의료 총파업 관련 제5차 의료발전협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복지부 측은 그동안 논의 결과를 세부적 협의를 거쳐 18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에서 협의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오늘 회의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며 “18일 기자간담회에... 3000억 딜레마 담배소송..이겨도 걱정, 져도 걱정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담배회사를 상대로 3000억원 규모의 '흡연피해에 따른 진료비 환수 청구소송'을 제기할 예정인 가운데 건보공단의 승소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소송의 승패에 따라 담뱃값 인상론과 흡연규제도 영향을 받을 전망이지만 보건복지부와 정치권이 신중론 주장하고 있어 소송이 끝까지 진행될지 미지수다. 건보공단이 담배소송을 제기하는 가장 큰 이유는 흡연에 ... 노인요양시설서 성폭력 사고나면 시설지정 취소·폐쇄 앞으로 노인 장기요양 시설에서 어르신에게 성적 수치심을 주는 사고가 일어나면 시설시정 취소·폐쇄 명령이 내려진다. 또 영리를 목적으로 본인일부 부담금을 깎거나 시설 이용자를 유인·알선·소개하는 행위에는 업무정지 명령도 내려진다. 13일 보건복지부는 오는 14일자로 이런 내용을 담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을 개정·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우선 노인 장기... 4차 의료발전협의회도 난항..벼랑끝 전술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11일 오후 7시 서울 영등포구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4차 의료발전협의회를 열고 3시간여에 걸친 회의를 진행했으나 이번에도 합의점을 찾는데 실패했다. 양측은 지난 주말 회의를 열어 원격의료 등 난제에 대해 7시간의 치열한 마라톤회의를 진행했지만 서로의 입장차만 확인했을 뿐,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돌아선 바 있다. ◇보건복지부와 대한... 의협, 3대 비급여 '졸속'..철회 촉구 대한의사협회는 11일 정부의 3대 비급여 개선방안에 대해 "대한민국 의료는 거대한 실험장이 아니다"라며 졸속으로 마련된 정부개선안 철회를 촉구했다. 의협은 "비급여를 줄이고 건강보험 급여율을 늘림으로써 환자의 부담을 줄이는 방향성에 대해 동의한다"며 "그러나 정부안에서는 이를 위해 필요한 재원마련 방법에 대한 언급이 없고 손실 보전 방안에 대해서도 정교한 계획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