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Asia마감)기대 밑돈 中 지표..'혼조' 13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혼조 양상을 나타냈다. 오전 중 전일의 낙폭을 만회하는 듯 했던 아시아 시장은 중국의 주요 경제지표 발표 이후 상승폭을 낮추거나 하락 전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은 1~2월 산업생산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8.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9.5% 증가를 점친 예상치를 1%포인트 가까이 하회하는 결과다. 함께 발표된 소매판매는 11.8%, 고정... 中, 생산·소비·투자 주춤..경기 둔화 우려 확산(종합) 중국의 생산·소비·투자 증가세가 일제히 주춤한 양상을 보이며 경기 둔화 우려를 고조시켰다. 13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1~2월 산업생산이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전 전망치 9.5% 증가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지난 2009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기도 하다. 세부적으로는 전체 41개 산업 중 39개 산업에서 증가세가 포착됐다. 이중 화학원료·제품 ... 구글 검색내용 암호화..중국공안 '감시활동' 타격 구글이 글로벌 암호화 정책을 선언하면서 중국 공안당국에게 새로운 악재로 떠올랐다. ◇ 구글 안드로이드폰 검색 모습(사진로이터통신)1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는 구글이 자사의 검색내역을 암호화 해 검색 내역을 감시하던 중국 검열 당국에게 장애물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만리장성 방화벽(Great Firewall)이라 불리는 중국 정부 검열시스템도 이제는 금기어... 핌코, 美·유럽 경제전망 '상향'..아시아는 '부정적' 세계 최대의 채권펀드 운용사인 핌코가 올해 미국과 유럽지역의 경제성장 전망치를 상향조정했다. 반면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지역의 경제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견해를 제시했다. 핌코는 12일(현지시간) 글로벌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미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기존 2.25~2.75%에서 2.5~3%로 상향조정했다. 미국 경제가 성장쪽으로 방향을 잡아가고 있으며 개인과 기업, 공공부... "박정희시 주장에 비난, 왜 이리 평가 인색한가" 새누리당 후보로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박승호 전 포항시장은 13일 경북 구미시를 박정희시로 바꾸자는 주장에 대해 "박정희 대통령이 근대화·산업화의 기틀을 다진 공을 기념하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박 전 시장은 이날 CBS 라디오 인터뷰에 출연, "박 전 대통령은 전후 신생 독립국으로 전쟁까지 겪은, 세계에서 꼴찌로 못 살았던 대한민국을 오늘날 세계 일류국가로 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