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등기이사 보수, 주주총회 결의 없어도 받을 수 있나 총 662개사의 주주총회가 일제히 열리는 21일은 14일에 이어 '2차 슈퍼 주총데이'로 시장의 관심이 집중돼 있다. 주주들이 한 자리에 모인 주주총회에서는 이사 선임 외에 재무제표 승인,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와 관련된 승인안건 등이 처리된다. 삼성전자가 제4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등기이사 보수 한도액을 48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00억원 인상한 것도 주총에서의 결의를 ... 檢 '증거위조 의혹' 사법공조..中 현지 수사팀 파견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중국 현지에 인력을 파견해 본격적인 사법공조 절차에 들어갔다. 검찰이 지난 3일 법무부와 외교부를 통해 중국에 국제형사사법공조를 요청한지 보름만이다. 18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간첩증거 조작 의혹 수사팀(팀장 윤갑근 검사장)은 소속 검사 등을 이날 중국으로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수사팀은 오는 20일까지 중국... 檢, '증거조작' 선양영사관 자료 일부 확보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주 선양 총 영사관에서 국정원 직원이 사용한 컴퓨터 본체와 외교문서 등 자료를 확보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팀장 윤갑근 검사장)은 "외교부의 협조를 받아 주선양 총영사관에서 여러가지 자료 중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순차적으로 제출받아 일부 분석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검찰이 확보한 선양영사관의 자... '회계조작 의혹' 쌍용차 경영진 등 5명 무혐의 회계조작을 통해 회사의 손실을 부풀려 정리해고를 실시할 수 있는 명분을 만들었다며 노조로부터 고발당한 쌍용자동차 경영진과 회계사 등에게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송규종)는 18일 쌍용차 경영진과 회계법인 등이 회계장부를 조작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최형탁 전 대표(57)와 이유일 현 대표(71) 등 3명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외부 ... 檢 '국보법 적용 왜 안하나' 비난에 "날조와 위조는 달라" 검찰이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국가정보원 직원에게 국가보안법상 무고·날조 혐의를 적용하지 않은 것과 관련 '국정원 봐주기'라는 비판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증거조작 수사팀을 총괄 지휘 중인 윤갑근 대검 강력부장(검사장)은 18일 기자들을 만나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는 것이 날조"라며 국보법상 무고·날조죄를 적용하지 않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