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재인·안철수, 22일 새정치연합 부산대회서 회동 새정치민주연합이 정강정책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오는 22일 열리는 부산시당 창당대회에서 친노(親盧) 핵심인 문재인 민주당 의원과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이 회동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안철수 위원장은 문재인 의원에 직접 전화를 걸어 침석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금태섭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전날 안 위원장이 문 의원에게 직접 전화를 ... 황우여 "원자력법, 존경하는 김한길·안철수 결단 기다리겠다" 새누리당이 원자력방호방재법 국회 처리를 위해 당 지도부는 물론 중진들까지 총동원해 야당 압박에 나서고 있다. 황우여 대표를 비롯 정의화·정병국 등 중진들은 19일 오전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민주당을 비판하는 동시에 법안 통과를 위한 원포인트 국회를 요구했다. 이날 황우여 대표는 "다수당이 날치기 강행을 포기하는 대신 소수당은 몸싸움 내려놓고 다수당· 소... 김한길·안철수, '정강정책' 논란 진화 나서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19일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통합과정에서 불거진 정강정책 논란과 관련해 "안철수 중앙운영위원장은 4.19·5.18은 물론 6.15·10.4 정신을 계승해야 한다는 것에 이견이 없었다"라고 진화에 나섰다. 김 대표(사진)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 참석해 "어제 밤에 안 위원장과 만나서 새정치민주연합의 정강정책 관련 문제에 대해 의논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철수 "정강정책 논란 유감..4.19 · 5.18 등 삭제 안해"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가칭) 창당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정강정책 논란과 관련해 '4.19'·'5.18'·'6.15'·'10.4'를 빼자고 민주당 측에 요구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부정했다. 그는 이번 논란에 대해 유감을 표하기도 했다. 안 위원장은 19일 '바람직하지 않은 혼선에 대해서'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통해 "새정치연합이 마련한 정강정책 협의안 초안 전문에는 '민족화해와 평화... 安측, 결국 정강정책에 "'4.19'·'5.18' 넣겠다" 새정치연합(가칭) 측이 새정치민주연합(가칭) 정강정책에 5.18 광주민주화항쟁과 6.15 남북정상선언 등의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부분을 빼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민주당 내 반발이 거세게 일자 결국 ‘4.19, 5.18 계승’을 정강정책 전문에 명시하겠다고 한발 물러섰다. 그러나 '6.15'와 '10.4'에 대해선 여전히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다. 금태섭 대변인은 18일 늦은 오후 이메일을 통해 "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