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실련, 서울중앙지법에 동양증권 주주대표소송 제기 시민단체가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65) 등 동양증권 대주주 및 경영진을 상대로 주주대표소송을 제기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4일 오전 11시쯤 현 회장과 정진석 전 동양증권 사장(56) 등 동양증권 대주주와 경영진 8명에 대해 1조 3203억원을 동양증권에 지급하라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주주대표소송이란 소수주주권의 일종으로서 일정한 자격을 갖춘 주주... '한예종 교수채용비리' 조희문 前영진위원장 등 4명 기소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교수 채용과정에서 청탁과 함께 뇌물을 수수한 조희문 전 영화진흥위원장(57)과 김현자 전 국립무용단장(67) 등 4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문홍성)는 한예종 교수채용과 관련해 청탁을 받고 억대의 돈을 수수한 혐의(특가법상 뇌물 등)로 조 전 위원장과 김 전 단장을 구속기소하고, 이들에게 돈을 건넨 정모씨(48)와 김모씨(55) 등 2... 강덕수 STX 전 회장 검찰 출석 "성실히 조사받겠다" 2400억원대 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64)이 검찰에 출석했다. 강 전 회장은 4일 오전 9시30분쯤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들어와 "횡령 배임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여러분께 죄송하다. 성실히 검찰조사 받겠다"라고 답했다. 강 전 회장은 이어 정관계 로비 의혹과 관련된 취재진의 질문에 "해외 출장도 많았고 전혀 그럴 시간이 없었다"라고 부인... 검찰, '납품 비리' 한국공항공사 직원 구속 항공장비 납품 업체로부터 청탁과 함께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한국공항공사 직원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문홍성)는 지난달 30일 항공장비 납품 업체로부터 입찰 관련 청탁과 함께 억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배임수재 등)로 한국공항공사 세무과장 최모씨(42)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한국공항공사 R&D 연구개발... 검찰 수사관들 '기능직 전환' 집단 반발..전국적 확대 조짐 검찰 기능직 직원이 일정 시험을 거치면 수사관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한 '검찰공무원 직종개편'에 반발해 서울동부지검 소속 수사관들이 가처분 소송을 내기로 결정한 가운데, 수사관들의 집단 반발이 전국적으로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3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뿐 아니라 광주지검도 이날 회의를 열고 가처분 소송에 참여하기로 했으며, 수원지검 안산지청도 이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