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신 1구 추가 발견..사망자 59명 세월호 침몰 엿새째가 되는 21일에도 모두가 바라는 생존자 구조 소식이 아니라 사망자 발견 소식이 전해져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21일 0시 45분께 진도 팽목항에 마련된 가족대책본부 관계자에게로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사고 지점 인근 해상에서 1구의 시신을 찾았다는 반갑지 않은 소식이었다. 이번에 발견된 시신은 정확한 신원이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민관군 합동 ...  실종자 가족 절망시키는 정부·당국자 세월호 침몰 엿새째를 맞은 21일 새벽 59번째 사망자 소식이 전해졌다. 학수고대하던 생존자 구조 소식이 사고 발생 100시간을 넘기도록 들려오지 않으면서 실종자 가족들의 심신은 지칠대로 지친 모습이다. 수학여행을 떠났다 참변을 당한 자식들 생각으로 지난 5일간 눈물과 통곡이 가득했던 진도 팽목항은 이날 새벽의 경우엔 실종자 가족들의 모습이 눈에 띄게 줄었다. 선체 ...  승객버리고 승무원만 모여 탈출대기..교신내용도 '거짓말' 세월호 침몰 초기에 이준석 선장 등 승무원들이 이미 선박 브리지에 모여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애초부터 승객들에 대한 구호의사가 없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또 대피 방송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는 교신내용과 대피지시를 내렸다는 이준석 선장의 말은 거짓으로 드러났다. 20일 해양경찰청과 범정부사고수습대책본부가 공개한 제주 해상교통관제센터(VTS)...  정부, 안산·진도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정부가 안산시와 진도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조기 선포하도록 대통령에게 건의하기로 했다. 아직 사고 수습 활동이 아직 진행 중이지만 이번 사고로 인해 안산시와 진도군 지역의 물적·정신적 피해가 확대되고 있어 국가 차원의 조속한 지원이 절실하다는 판단에서다. 정부는 20일 오후 전남 진도군청에 설치된 범정부사고대책본부 회의실에서 정홍원 총리 주재로 '세월호 사고...  검찰, 수사책임자 검사장으로 격상 김진태 검찰총장이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수사 책임자를 검사장으로 격상했다. 김 총장은 20일 현장 수사 총괄책임자로 안상돈 광주고검 차장검사(검사장)을 지명하고 현장에서 직접 수사를 총괄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안 차장검사는 진도 사건 현장에서 상주하며 직접 수사를 총괄할 예정이다. 다만 검·경 합동수사본부 체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대검찰청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