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월호 침몰 일주일..사망자 100명 넘어 앵커: 여객선인 세월호가 침몰한지 벌써 일주일이 됐습니다. 전남 진도 현지에 나가 있는 임애신 기자와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앵커 : 오늘 희생자 수습 작업 어떻게 이뤄졌나요? 기자: 아직까지 기적 같은 생존자 소식은 들리지 않은 가운데 사망자가 100명을 넘었습니다. 구조팀이 3층과 4층을 집중 수색한 결과 오늘 오후 5시 기준으로 총 21명의 사상자를 수습...  청해진해운 운항 전노선 면허취소 추진 전남 진도 병풍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의 선주인 청해진해운의 인천~제주 노선의 운항 면허 취소가 추진된다. 청해진해운이 운항 중인 다른 항로인 인천~백령도와 여수~거문도 노선은 법적취소 사유가 없어 자진반납을 유도해 운항을 중단시킬 방침이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안에 면허발급자인 인천지방해양항만청과 청해진해운의 면허취소를 위한 청문을 가질 예정...  가이드라인 6개만 설치키로 수색을 돕는 가이드라인(생명줄)이 6개만 설치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학생이 많을 것으로 추정되는 곳을 집중 수색 중이라 해경이 밝혔다. 22일 오후 해경 관계자는 행목항 가족대책본부를 방문해 "가이드라인을 10개 설치하려고 했지만 효율성을 위해 6개까지만 설치하기로 했다"고 실종자 가족들에게 현재 수색상황을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잠수부들이 가이드라인 한개... 최병오 형지 회장, 세월호 참사에 5억원 기부 최병오 패션그룹 형지 회장이 세월호 참사에 사재 5억원을 기부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최 회장이 세월호 참사 피해학생 및 고통 받는 가족들의 아픔에 깊은 안타까움을 표하며 긴급 성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최병오 회장은 "저와 저희 회사를 키워주신 분들 대부분이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대한민국의 어머님, 아버님들"이라며 "그 분들의 슬픔과 상실감이 너무나 ...  UDT 소속 상사 1명 마비증상 호소 세월호 수중 탐색을 마친 해군 UDT 소속 상사 1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22일 오후 1시37분쯤 수중 탐색 작업을 마치고 복귀한 해군 UDT 소속 상사 1명이 마비 증상을 호소했으며 현재 청해진함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