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인몰래 술 마신 청소년.."식당 영업정지 부당" 청소년이 식당주인의 허가 없이 술을 꺼내 마셨다면 식당 주인에게는 책임이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7단독 이상덕 판사는 식당주인 강모씨(48)가 서울시 동작구청장을 상대로 낸 식품위생법위반 영업정지 처분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했다고 6일 밝혔다. 재판부는 "청소년들이 원고 모르게 임의로 음식점 냉장고에서 주류를 가져다 마신 것일 뿐, 원고... 옛 애인 강제로 차에 태워 주행.."면허취소 정당" 옛 애인을 강제로 차에 태워 못 내리도록 감금했다면 애인과 나중에 합의했더라도 운전면허를 취소한 처분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7단독 이상덕 판사는 운전자 이모씨(31)가 서울지방경찰청을 상대로 낸 자동차운전면허취소 처분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5일 밝혔다. 재판부는 "이씨가 애인을 강제로 자동차에 태우고 약 30분간 하차 요청... 법원 "해고자 포함된 노조신고 반려처분 정당" 해고된 공무원을 조합원으로 볼 여지가 있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설립신고서를 고용노동부가 반려한 처분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재판장 이승한)는 전공노가 고용노동부를 상대로 낸 노동조합 설립신고 반려처분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5일 밝혔다. 재판부는 "행정관청은 일단 제출된 설립신고서와 규약의 내용을 기준으로 심... 유병언 '재산 관리인' 다판다 송국빈 대표 구속 세월호 실소유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 일가의 비자금 조성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는 핵심측근 송국빈 다판다 대표(62)가 구속됐다. 인천지법 안동범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일 특가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송 대표에 대해 “증거인멸 및 도주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표했다. 유 전 회장 일가 비리 수사에서 구속된 사람은 송 대표가 처음이다. 검찰... 선박보험사고 리베이트 한국해운조합 사업본부장 구속 해운사들에게 해운사고 보험금을 지급하는 과정에서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한국해운조합 사업본부장 고모씨가 구속됐다. 인천지법 안동범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일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고씨에 대해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고씨에게 리베이트를 건넨 혐의(배임증재) 등으로 함께 영장이 청구된 S손해사정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