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병언 핵심측근 해마토 대표·다판다 감사 구속 유병언 청해진 회장(73) 일가 비리의혹에 연관된 혐의를 받고 있는 핵심측근들이 추가로 구속됐다. 인천지법 안동범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2일 오후 8시쯤 유 전 회장 관계사 헤마토센트릭라이프연구소 대표 오모씨와 다판다 감사 김모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 '억대 뇌물혐의' 원세훈 "구치소 힘들다" 보석 호소 건설업자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원세훈(63) 전 국가정보원장이 12일 항소심에서 "구치소 생활이 힘들다"며 보석 허가를 호소했다.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 강영수) 심리로 열린 보석청구 심문기일에서 원 전 원장은 "국정원 댓글 선거개입 재판으로도 계속 시달렸다"면서 "수면제와 항우울제를 먹어도 잠이 잘 안오고 하루종일 정신이 몽롱하다"고 밝혔다. ... 'NLL 대화록' 첫 공판..변호인 "검찰, 속기록 폐기해도 된다고 판단했었다" 'NLL 대화록 실종' 사건의 첫 공판에서 변호인 측은 과거 다른 재판에서 검찰이 '속기록은 공공기록물이 아니다'고 판단했다는 주장을 펼쳤다.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재판장 이동근) 심리로 열린 백종천 전 통일외교안보정책실장과 조명균 전 통일외교안보정책비서관에 대한 공판에서 변호인은 지난 2010년 상지대 옛 재단의 복귀를 결정한 사학분쟁조정위원회의 속기록 폐... 검찰, '세월호 안전점검 소홀' 운항관리자 2명 구속영장 검찰이 청해진해운 소속 선박 세월호와 오하마나호의 운항 점검을 소홀히 해온 운항관리자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팀장 송인택 차장)은 지난 10일 한국해운조합 인천지부 운항관리자 2명에 대해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울러 수사팀은 전날 전직 해운조합 인천지부 운항관리실장 한모씨에 ... 유병언 장남도 소환 불응..검찰, 대응방안 고심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의 장남 대균씨(44)가 유 회장의 차남 혁기씨와 두 딸(섬나·상나)에 이어 검찰 조사에 불응하고 잠적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차장)은 대균씨에 대해 12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을 요구했으나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균씨는 혁기씨와 함께 유 회장 관련 계열사의 지주사 역할을 하고 있는 아이원아이홀딩스 지분 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