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진정치료' 돌입한 이건희 회장, '안정적 회복'에 초점 13일 오전 2시쯤 의식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됐던 이건희(사진) 삼성전자(005930) 회장이 당분간 수면 상태에서 '진정치료'를 더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삼성그룹 관계자는 이 회장을 치료 중인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의 발언을 빌어 "안정 상태에 접어들긴 했으나, 완벽한 회복을 위해 당분간 진정 치료를 지속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지난 10일 오후 11시쯤 심근경색으로 인해 ...  이건희 회장 입원 이틀째..삼성 '비상' 지난 주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했습니다. 상황이 상당히 급박했다고 하는데요. 이 회장의 건강 악화설이 이번이 처음이 아닌 만큼 그의 건강을 둘러싼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산업부 임애신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앵커: 어제 새벽이죠. 이건희 회장이 한남동 자택 근처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구요. 기자: 이건희 회... 이건희 병세, 의료진 진단은? "의식 회복 희망적"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심폐소생술 등 응급치료 끝에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한 지 이틀째. 재계의 관심은 온통 그의 의식 회복 여부에 쏠려 있다. 이건희 회장은 지난 10일 밤 10시56분께 자택에서 호흡이 멈추는 심장 이상 증세를 보여 인근의 순천향대병원로 이동, 심폐소생술(CPR)을 받은 뒤 12일 현재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 입원 중이다. 이 회장이... 삼성그룹주, 이건희 회장 건강 악화에 '요동'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심장수술을 받는 등 건강 악화로 경영권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주요 삼성 그룹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특히 삼성전자(005930), 삼성생명(032830), 삼성물산(000830) 등 그룹 지배구조 핵심 기업의 주가가 크게 올랐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의 3세대 경영 승계 과정이 진척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후계구도 이슈가 주가에 지속적인 영... 삼성 "이건희 회장 저체온 치료중..경영과는 무관" 삼성이 이건희 회장의 갑작스런 건강 악화 속에서도 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간힘이다. 경영권 승계 임박 등 갖은 설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이 회장 건강과 경영과의 무관함을 강조하며 시장의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매진했다. 이준 삼성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 팀장(전무)은 12일 오전 서초사옥에 마련된 기자실을 찾아 "이 회장이 그동안 경영에 직접 관여하지 않은 데다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