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은 "외환보유액 전액 사용 가능" 한국은행이 그동안 제기됐던 외환보유액의 유동성 논란에 대해 "국내은행에 외화자금이 공급되면 즉시 외환보유액에서 제외되고, 상환되면 외환보유액에 산입되므로 한국은행이 매월 발표하는 외환보유액은 전액 사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국은행은 10일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가용성 논란에 대한 설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은은 또 "과거 아시아 외환유기 당시 국내은... 김성식 “‘금융안정’ 강화 한은법 개정안 발의” 시중유동성 증가세 7개월째 둔화 한국은행이 적극적인 통화완화 정책으로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지만 시중에 돈이 풀리는 속도는 7개월째 둔화되고 있다. 은행들이 기업을 중심으로 대출을 크게 줄였기 때문이다. 한은이 11일 발표한 '12월중 통화.유동성 지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광의통화(M2)는 평잔 기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166조7757억원, 13.1%가 증가하는 데 그쳤다. 지난해 5월 15.8%까지 증가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