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장단 18안타 맹폭' 삼성, KIA 상대 14-7 대승 초반부터 맹폭을 가한 삼성이 KIA를 상대로 크게 이기며 선두를 지켰다. 프로야구단 삼성 라이온즈는 17일 오후 광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 상대 원정 경기에서 장단 18안타를 치고 1·3·4회 득점 집중력을 보인 타선으로 KIA에 14-7 대승을 거뒀다. 16일 경기까지 이번주 3승1무로 선두 자리에 올라선 삼성은 이날 경기의 대승으로 1위를 확고하게 지키... (NPB)일본 언론도 '오승환 열애설'에 주목 최근 빼어난 투구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던 오승환(32·한신타이거즈)의 열애설에 일본 언론도 주목했다. 다만 열애설이 사실이 아닌만큼 잠시 일던 소란은 한신의 해명과 함께 잠잠해졌다. 산케이스포츠는 16일 "한국 매체에서 한신 타이거즈 투수 오승환과 미녀 여배우인 김규리의 열애설이 특종으로 보도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김규리와 오승환이 3개월 전부터 교제 ... '2.1이닝 8자책점' 송은범, 올해 최악의 투구 '자멸' KIA의 선발투수 송은범이 올해 최악의 투구를 했다. 아직 KIA의 공격 기회가 7번이나 있지만, 기적이 없다면 패전을 피하지 못할 듯 싶다. 송은범은 17일 오후 광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 상대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서 '2.1이닝 7피안타(3피홈런) 4볼넷 1탈삼진 9실점(8자책)'의 처참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11일 대전 한화전에서 7이닝 2실점 호투로 퀄리... (MLB)추신수, 토론토전 4타수 무안타 '침묵'..팀도 0-2 완패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고 있는 추신수(32)가 연속 두 경기 무안타로 침묵했다. 추신수는 17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진행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 1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쳐다. 이로써 15일 4-5로 패한 휴스턴 애스트로스 상대 경기에 이어 최근 두 경기 연속 안타를 치지 못했던 추... (NPB)이대호, 2루타 2차례 '작렬'..다만 8회 병살타 '빅보이' 이대호(32·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친정팀을 상대로 멀티히트 기록을 써냈다. 그것도 화끈하게 2루타로 2방이다. 이대호는 16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진행된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경기에 선발 4번타자 겸 1루수로 출전, '4타수 2안타'의 성적을 써냈다. 이로써 전날(15일)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이 끊긴 이대호는 다시 안타를 치며 감을 살려나갔다. 종전 2할7푼4리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