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영선 "해경 해체, 여론수렴 거쳐야"..대토론회 제안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의 '해경 해체' 발표에 "여야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회를 거쳐 결정해야 한다"며 '안전한 대한민국 대토론회'를 제안했다. 박 원내대표는 20일 국회 의원총회에서 "해경을 해체한다는 충격요법은 대안 제시의 핵심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해경 해체와 국가안전처 설립은 정부 조직법을 개편하는 일인데 이는 공론 과정... 유가족대책위측 "박 대통령 담화는 50점..구체성 없어" 세월호 참사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19일 대국민담화에 대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들은 "50점 정도"라고 혹평했다. 유경근 세월호 가족대책위 대변인은 20일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저희가 말씀드린 게 어느 정도 반영된 부분도 있지만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들이 상대적으로 미흡하거나 아예 언급이 안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 대변인은 가... (오늘의 이슈)국회, 세월호 참사 긴급 현안질의 ◇국회, 세월호 긴급 현안질의 5월 임시국회의 막이 오른 가운데 여야는 21일까지 이틀간 본회의를 열어 세월호 침몰 참사와 관련, 긴급 현안질의에 나선다. 새누리당 이완구·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의 합의에 따라 실시되는 긴급 현안질의에는 정홍원 국무총리와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등 정부 당국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장관과 김석균 해양경찰청장 등은 그... 선주들로부터 '향응'..부실 안전점검 묵인한 해경간부 구속 ‘해체’ 등 해양경찰에 대한 극약처방이 내려진 가운데 선주들로부터 수백만원 상당의 향응을 받고 선박에 대한 부실 안전점검을 눈감아 준 해양경찰 간부가 구속됐다. 인천지법 최의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9일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전 장 모 경정(57)에 대해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에 따르면 장 경정은 지난해 ... 박 대통령, 세월호 참사 34일만에 대국민담화 앵커 :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지난달 참사 발생 이후 34일째만인데요. 박 대통령은 담화에서 유가족에 대한 사과와 함께 재발방지 대책을 밝혔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정치부 한광범 기자에게 들어보겠습니다. 한 기자, 안녕하세요.오늘 내용들이 나왔는지 간략히 설명해주시겠어요. 박 대통령이 오늘 담화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