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외직구 최대 쇼핑국은 미국..의류가 많아 해외 인터넷쇼핑몰에서 직접 물품을 구매하는 이른바 '해외직구' 열풍이 거세다. 20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세관을 통해 수입된 해외 인터넷쇼핑물품은 약 497만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32만건보다 52%나 증가했다. 수입 금액으로도 같은 기간 4억8000만달러로 전년동기 3억1000만달러보다 56%가 증가했다.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해 해외직구 건수를 이미 ... 백화점株, 해외직구·병행수입 정책 발표에도 '무덤덤' 정부가 병행수입과 해외 직접구매 활성화 정책을 내놓은 가운데 백화점 관련주는 우려와 달리 견조한 주가흐름을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10시40분 현재 현대백화점(069960)(1.36%), 롯데쇼핑(023530)(0.76%), 신세계(004170)(1.66%) 등 백화점 관련주들은 보합권에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종목들은 전날 정부가 병행수입과 해외직구 활성화 방안을 내놓은 직후에도 1~2%... 현오석 "병행수입·해외직구 활성화로 가격 인하될 것"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병행수입과 해외 직접구매 등 다양한 수입경로를 활성화해 수입 소비재 시장의 경쟁을 촉진하고 소비자의 부담을 경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독과점적 소비재 수입구조 개선방안'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현 부총리는 "병행수입 물품에 대한 정부의 '통관인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