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유병언 일가 2400억대 재산 추징보전 청구 검찰이 세월호 유족 보상금과 구조비용 등에 사용하기 위해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재산에 대해 보전을 청구하는 등 관련 절차에 착수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유 회장 일가의 재산을 확보하기 위해 실명 보유 재산에 대해 27일 기소전 추징보전명령을 법원에 청구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찰은 아울러 유씨 일가의 차... 검찰, '유병언 핵심측근' 세모·천해지 대표 구속기소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의 핵심측근인 고창환 세모 대표(67)와 변기춘 천해지 대표(42)가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28일 회사자금을 빼돌려 유 회장 일가에 도움을 준 혐의(특경법상 배임, 업무상 배임) 등으로 고 대표와 변 대표를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고 대표는 2010년 3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유 회장의 ... 檢 '친환경센터 압수수색 선거개입 논란' 해명 진땀 서울서부지검이 서울시친환경유통센터를 압수수색한 것을 두고 검찰이 선거개입에 나섰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전혀 사실과 다르다며 적극 해명했다. 검찰 고위 관계자는 "이번 압수수색은 센터 담당직원이 배송업체 선정과 관련해 금품을 수수한 사건에 대한 수사의 일환"이라며 "서울시의 '농약급식' 논란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또 압수수색 시기 논란과... 검찰, 해경 부실구조작업 의혹 수사 착수 검찰이 세월호 침몰 당시 구조과정에서의 부실 구조작업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28일 현재 목포에 세워진 검·경 합동수사본부와는 별개로 윤대진 광주지검 형사2부장을 팀장으로 하는 수사팀을 꾸려 부실구조의혹에 대한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검찰은 해경의 초동대응을 비롯, 지금까지의 구조작업 전반에 대해 수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해경... 새정치, 대검 항의방문.."친환경센터 압수수색은 선거개입"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28일 오전 이뤄진 서울서부지검의 서울친환경유통센터 압수수색 조치에 대해 선거 중립성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인 우원식 의원과 국회 법사위 소속 서영교 의원, 서울시당위원장인 오영식 의원은 이날 오후 3시경 서울 대검찰청 로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 압수수색에 대한 항의의 뜻을 밝혔다. 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