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한길 "지방선거 결과, 집권세력에 대한 엄중한 경고"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6.4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정부·여당 내부에서의 ‘선방했다’는 평가에 대해 비판했다. 김 대표는 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선거결과를 두고) 집권세력 스스로 선방했다고 면죄부를 주며 스스로 변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며 "아직도 집권세력이 자만한다면 불행해지는 것은 국민이고 나라일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집... (오늘의 이슈)박 대통령, 신임 총리 인선 임박 ◇박근혜 대통령, 신임 국무총리 인선 임박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침몰 참사를 수습할 2기 내각을 이끌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를 이르면 이번 주 초반 지명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된다.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이 6.4 지방선거에서 충청권 광역단체장 4곳 모두를 야당에 내줘 중원 출신 인사가 발탁될 가능성이 제기되는 분위기다. 지역 안배와 더불어 국가 개조를 진두지... 정치권 "위안부 피해 배춘희 할머니 애도"..일본정부 규탄 정치권이 8일 향년 91세로 별세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배춘희 할머니를 애도하고 일본의 반성을 다시 한 번 촉구했다. 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일본 정부의 사과를 끝내 받지 못한 채 눈을 감으신 배춘희 할머니의 명복을 빈다"며 애도했다. 민 대변인은 이어 "일본 정부는 이제라도 제대로 된 역사인식을 바탕으로 통렬한 반성과 진정 어린 사죄, ... 새누리 이제는 7·14 전당대회 6·4 지방선거를 무난히 치른 새누리당은 차기 당대표와 지도부를 뽑는 7·14 전당대회 채비에 돌입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선출되는 지도부는 다음 20대 총선에서 공천권을 행사할 수 있다. 따라서 그 어느 때보다 여권 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서청원과 김무성, 이인제 등 당의 최고참 중진들이 총출동하고 김문수 등 차기 대권 주자들까지 출마를 고려한 것으로 알려져 ... 새정치 "윤두현, 소통과 정반대 인물" 인사 반발 새정치민주연합은 박근혜 대통령이 윤두현 디지털YTN 대표를 신임 청와대 홍보수석으로 내정한 것에 대해 "세월호 참사 이후 조금이라도 소통의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기대했던 국민들의 마음에 찬물을 끼얹는 인사"라고 비판했다. 금태섭 대변인은 8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우선 첫째로 현직 언론인을 곧바로 청와대 홍보수석에 임명하는 것의 문제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