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하반기 업종별 산업 기상도..석유화학 나홀로 '맑음' 올 하반기 경제 여건이 상반기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됐다. 국내 주력산업 중 석유·화학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들은 모두 어렵거나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2014년 하반기 경제·산업전망 세미나'를 열고, 올 하반기 경제상황 점검과 함께 업종별 산업 기상을 예측했다. 박찬호 전경련 전무는 개회사... 수입차 보폭 어디까지..폭스바겐, 2000만원대 '제타' 내놓다 폭스바겐은 3일 전 세계에서 960만대 이상 판매된 스테디셀러 '제타(Jetta)'의 가격을 국내에서 최대 200만원 인하하기로 했다. 가격을 낮춰 국내시장 잠식 속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먼저 인기 라인업인 제타 1.6 TDI 블루모션은 기존 3190만원에서 200만원 인하된 2990만원으로 조정됐다. 그러면서 기존에는 추가 옵션에 포함돼 있던 59만원짜리 멀티펑션 가죽 스티어... "中, 수년 내에 최대 전기차 시장 될 것" 독일 자동차 업체 BMW가 중국이 수년 내로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카스텐 엥겔 BMW 중국법인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8일(현지시간) 상하이에서 열린 행사에서 "중국은 몇 년 안에 최대 전기차 시장이 될 것"이라며 "시장에 출시되는 전기차 물량을 보면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중국 정부의 노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충전소가 많이 ... '고성능 핫 해치' 폭스바겐, 골프 ‘GTI·GTD’ 출격 폭스바겐코리아(사장 토마스 쿨)는 29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막을 올린 2014 부산모터쇼에서 고성능 핫 해치, 신형 골프 'GTI'와 'GTD'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신형 골프 GTI는 스포츠 서스펜션을 적용해 일반 골프 대비 약 15mm가 낮아져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강력한 주행성능 또한 강점이다. 여기에 MQB 플랫폼을 통해 새롭게 설계된 차체 비율로 ... 글로벌 완성차, 中 겨냥 저가車 출시 확대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 공략을 위해 저가차 출시에 나서고 있다. 중국의 소득수준 향상으로 자동차 대중화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수요 잡기에 안간힘이다.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는 20일 둥펑닛산의 자주 브랜드인 치천(啓脣)이 최저가격 5만 위안 전후의 신모델 ‘R30’을 오는 7월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형차인 R30은 글로벌 저가 브랜드인 닷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