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제약주, 실적 모멘텀 약화..투자의견 하향-하나대투證 하나대투증권은 20일 제약업종에 대해 실적 모멘텀 약화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을 기존의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알음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제약업종의 2분기 매출 성장은 예상보다 둔화될 것"이라며 "지난달 긴 연휴에 따른 실질 영업일 수 감소와 리베이트 투아웃제 예고에 따른 영업환경 악화가 영향을 줄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 제약주, 하반기 반등 기대-신한투자 신한금융투자는 17일 제약주에 대해 하반기 중 반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9개 제약업체의 1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했지만 2분기에는 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제약업종 밸류에이션도 지난달 주가수익비율(PER) 30배에서 현재 20배로 조정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배 연구원은 "... 주춤했던 제약주, 반등할까? 최근 제약주의 주가가 주춤한 모습이다. 올 초 해외 진출과 정책 효과 기대감에 호조를 보이던 모습과는 대조적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월 한달간 유가증권시장 의약품 업종지수는 1.98% 하락했다. 같은기간 코스피 지수가 1.69% 상승한 것 대비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증권가에서는 기간과 가격 조정을 거친 제약업종이 하반기에는 반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적 개... 제약업종, 하반기 '해외 진출 성과'에 주목-하나대투證 하나대투증권은 8일 제약업종에 대해 하반기 중 업체별 해외 진출 성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이알음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제약주의 경우 상반기 저성장 기조 가시화와 실망스러운 해외 진출 실적으로 한동안 조정 과정을 거쳤다"며 "다만 하반기부터는 상위 제약사들의 해외 진출 노력이 빛을 발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인수가액 상향 제안 거부 세계 최대 제약회사인 미국의 화이자가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에 대한 인수 제안 가격을 높였지만 또 다시 퇴짜를 맞았다. 2일(현지시간) CNBC는 화이자가 인수 제안 가격을 1000억달러에서 1065억달러로 높였지만 아스트라제네카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화이자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주식에 대해 주당 50파운드의 가치를 매기고 대규모 현금 지급을 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