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창극 총리 후보자 "사퇴가 대통령 도와드리는 것"(2보)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24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전격 사퇴했다. 문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정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근혜 대통령을 도와드리고 싶었지만 지금 시점에서 제가 사퇴하는 것이 박 대통령을 도와드리는 것으로 판단했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지난 10일 박 대통령의 지명 이후 14일 만이다. 문 후보자는 먼저 "저와 같이 부족한 사람에게 그동안 많...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사퇴(1보)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는 24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후보직을 전격 사퇴했다. 문 후보자는 24일 서울정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대통령을 도와드리고 싶었지만 지금 시점에서 제가 사퇴하는 것이 박태통령을 도와드리는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 문창극, 오전 10시 기자회견..사퇴 전망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24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기로 했다. 자신의 거취에 관한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관측된다. 문 후보자가 지명 직후 망언 논란에 휩싸였음에도 임명을 강행할 것으로 보였던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문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서의 국회 제출 재가를 미루고 있어 문 후보자는 자진사퇴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박 대통령의 재가... 문창극, '조부, 독립운동가 추정' 보도 후 퇴근길 '자신감' 정치권에서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사퇴 시한으로 예상됐던, 23일 문 후보자의 집무실이 위치한 서울 창성동 정부서울청사 창성동별관에는 이른 아침부터 취재진이 모여들었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1일 밤 귀국 후, 22일 문 후보자의 거취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지는 상황에서, 이날 출근길 문 후보자가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는 초미의 관심사였다. 여론의 주된 관심사...  문창극, 여전히 자진 사퇴 거부 앵커 :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거취 문제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당초 박근혜 대통령이 해외 순방을 마치고 지난 21일 귀국한 만큼 22일 거취가 결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는데요, 여전히 거취 문제는 어지럽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문 후보자가 머물고 있는 정부서울청사 창성동별관에서 취재 중인 정치부 한광범 기자가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한광범 기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