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증권업계 "삼성전자 주가 반등 당분간 어렵다" 증권사들이 삼성전자(005930) 주가가 상승 여력이 꺾여 당분간 큰 반등은 기대하기 힘들다며 부정적으로 내다봤다. 2분기 어닝쇼크의 원인으로 지목된 무선사업부(IM) 실적은 3분기에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민희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실적이 기대 이상으로 급감하며 이제는 주가 상승여력이 적어 보인다"며 "2분기 실적 악재 반영 후 하반기 개선기대로 주가 ... 부메랑 된 갤럭시..삼성전자 2분기 '휘청'(종합) 삼성전자 분기 영업이익이 7조원대로 급락했다. 갤럭시S5의 부진이 예상보다 심각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시장에서는 삼성전자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결과는 하향 조정된 수치에도 한참을 못 미쳤다. 어닝쇼크 수준이다. 사업부별로 보면 IM(IT-모바일) 부문을 제외한 소비자가전(CE)과 반도체·부품은 선방한 것으로 추정됐다. 문제는 IM 부문의 과도한 비중. IM 부문이 ... 삼성전자, 반기 이익률·매출 모두 2년 전으로 회귀 삼성전자가 올 상반기에 거둔 매출액은 105조6800억원, 영업이익은 15조69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매출은 4조6500억원(-4.21%), 영업이익은 2조6200억원(-14.31%) 떨어졌다. 매출을 포함한 영업이익, 이익률 규모 등 경영실적 모든 수치에서 2012년 수준으로 회귀했다는 평가다. 삼성전자(005930)는 8일 올 2분기 매출액 52조원, 영업이익 7조2000억원의 잠정 ... 코스피, 삼성전자 어닝쇼크에도 강보합 '선방'(마감) 삼성전자(005930)가 어닝쇼크 수준의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 8일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힘겨루기 공방전 속에 강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54포인트(0.08%) 오른 2006.66에 마감됐다. 이날 삼성전자는 2분기 영업이익이 당초 예상치를 훨씬 밑도는 7조2000억원을 발표했지만 주가는 3거래일 만에 상승했다. 삼성전자의 실적을 확인해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