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종창 “은행, 기업 신용평가 부실시 엄중 문책” 김종창 금감원장이 신용평가를 부실하게 한 은행에 대해 엄중 문책할 방침을 밝혔다. 김종창 원장은 18일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 간담회를 열고 "B등급과 C등급 기업이 법정관리 신청했다. 이건 뭔가 평가를 잘못 한 것"이라며 "지금 검사를 하고 있는데 문제가 발견되면 엄중 문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구조조정은 어렵더라도 반드시 해야 하며 이는 정부가 아니라 금융기관이... 진동수 "IMF때와 상황 달라..상시적 구조조정 추진"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18일 "현재 경제여건은 기업부실이 현재화됐던 과거 외환위기 당시와는 크게 다르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오전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부산지역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사전예방적, 상시적 구조조정을 추진해 시장의 불확실성을 최대한 차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같은 발언은 지난 13일 열린 '서울파이낸셜 포럼' 축사 내용과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보다 ... 올 1월 공적자금 회수율 55.5% 금융위원회는 올해 1월 말을 기준으로 공적자금 168조5000억원 가운데 모두 93조5000억원을 회수해 공적자금 회수율이 지난해 말 보다 0.1%포인트 오른 55.5%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지난 97년 11월부터 투입된 공적자금 회수율은 2004년 말 42.6%에서 2006년 말 50.2%로 50%를 넘긴 뒤 2007년 말에는 53.4%로 상승했다.금융위는 올해 1월에 한아름금고 파산배당과 대투증... 구조조정기금 40조 조성 정부가 금융위기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부실 징후가 감지되는 금융기관에 공적자금을 투입키로 했다. 이와함께 구조조정기금을 40조 원 조성해 은행, 보험등 금융기관이 보유한 부실 채권과 구조조정 대상 기업의 자산을 사들일 방침이다.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13일 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관련 법률 개정안을 다음달 임시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 위원장... BIS 8%이상 은행도 공적자금 투입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기자본비율이 8% 이상인 은행에도 공적자금이 투입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된다.진동수 금융위원장은 13일 오전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서울파이낸셜 포럼’ 조찬 강연회에서 "최근 자본확충펀드 등이 은행의 여력을 보충하는 역할을 하고 있지만, 오늘 오후에 새로운 제도적인 장치를 추가로 발표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은행들이 선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