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찰수사 받고 있는 직장상사 협박한 동료들 구속기소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직장 상사를 협박해 10억원대의 돈을 요구한 직장 동료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강해운)는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피해자 A씨를 상대로 경찰에 불리한 자료를 제공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요구한 A씨 회사직원 박모씨(44)와 김모씨(42)를 구속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경찰에서 A씨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A씨의 ... 김진태 검찰총장, 순천지청 감찰지시(종합) 김진태 검찰총장이 전남 순천에서 발견된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의 변사체 초동 조치와 부실 논란과 관련해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대한 감찰을 지시했다. 대검찰청은 22일 김 총장이 의심스러운 변사체를 발견하고도 유씨인지 여부를 장기간 확인하지 못한 이유와 이와 관련된 업무처리상 문제점이 없는지 등을 감찰할 것을 감찰본부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감찰본부는 김...  유병언 시신 순천서 발견..검·경 책임론 불가피 앵커 : 도피행각을 벌이던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이 변사체로 발견됐습니다. 약 3달간 추적을 벌이던 검찰과 경찰은 다소 허탈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시신이 유 회장으로 밝혀지기까지 과정과 앞으로 남은 수사과제 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법조팀 최현진 기자 불러보도록 하겠습니다. 최 기자, 먼저 유 회장의 시신이 발견되기까지 과정을 좀 설명해주... 검찰, '살인교사 혐의' 김형식 의원 구속기소(종합) 사업가로부터 수억원 상당의 금품을 받고 부탁받은 청탁을 들어줄 수 없게 되자 친구를 통해 사업가를 살해한 김형식 서울시의원(44)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부장 최경규)는 재력가 송모씨(67)를 손도끼로 살해한 팽모씨(44)와 그에게 살인을 교사한 김 의원을 살인 및 살인교사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의원은 송씨로부터 부동... "유병언인줄 전혀 몰랐다"..검·경 책임론 불가피 전남 순천에서 발견된 남성의 사체가 도주 중인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사진)인 것으로 사실상 확정되면서 검경의 책임론 대두가 불가피하게 됐다. 더욱이 사체 발견 지점이 도주 중이던 유씨의 행적을 검경이 최초 확인한 송치재 휴게소 인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유씨인지 여부를 전혀 확인하지 않았음이 드러남에 따라 논란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전남지방경찰청 순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