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간 배드뱅크에 캠코 참여 은행권 주도로 부실채권을 처리하기위해 다음달 출범할 예정인 민간배드뱅크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참여하게 된다.김광수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장은 23일 "시중은행들이 자회사 편입 규정으로 배드뱅크 출자를 15% 이상 할 수 없어 캠코나 국민연금 등의 참여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김 국장은 "캠코나 국민연금은 은행 출자분을 제외한 10~20% 정도의 지분에 출자할 수 ... 보험 설계사 절반 교차모집 등록 생명·손해보험 상품을 동시에 판매할 수 있는 교차모집 제도가 시행된 이후 전체 보험 설계사의 절반 정도가 교차모집 설계사로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교차모집제도 시행 이후 등록과 판매실적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까지 등록된 교차모집 설계사는 모두 10만4000명으로 전체 설계사의 45.7%에 달했다. 이중 생명보험 설계... 은행자본확충펀드 이달중 4.3조 투입 은행자본확충펀드 4조 3000억원이 이달 안에 국민,하나,우리,농협,수협 등 5개 은행에 투입된다. 12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자본확충펀드 운영위원회는 이날 3차 회의를 열어, 은행별 자본확충 신청액과 금리 조건을 결정했다. 사전 의향 조사결과 국민, 하나, 우리, 농협, 수협 등 5개 은행이 모두 4조3000억원의 자금 지원을 신청했다. 1차 매입 조건은 최근 금리 수준 및 과거 은... 기업 구조조정 민간 자문단 구성 기업 구조조정과 관련한 각종 자문을 담당할 민간 자문단이 구성됐다.2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채권금융기관조정위원회가 최근 경제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민간 자문단을 설치했다. 이번 자문단은 이성규 하나은행 부행장, 윤종규 전 국민은행 부행장, 서근우 전 하나금융지주 부사장, 조왕하 전 하나대투증권 부회장, 장종현 부즈&컴퍼니 대표 등 으로 구성됐다.진동수 금융위... 금감원 부원장 반월-시화공단 중기대출 점검 김용환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19일 반월-시화공단을 방문해 최근 정부의 중소기업대출 보증확대와 은행들의 대출 만기연장 조치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중소기업 대표, 은행지점장, 신·기보지점장들과 간담회를 개최,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회생을 위한 은행들의 역할을 강조했다."은행은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