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쏟아지는 매물..재계 반응은 '냉랭' 최근 시장에 알짜 매물들이 쏟아지면서 재계의 관심이 비상해졌다.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대규모 자금을 쏟아부어야 하는 인수합병(M&A)이 부담이지만, 대형 매물을 낮은 가격에 인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기회로 삼을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매물을 대하는 시장 반응이 극도로 얼어붙은 가운데 몇몇 매수 대기자들은 물밑에서 이해득실 계산에 분주한 모습이다. ◇금호아... 대한전선 매각 공고..주인찾기 '난망' 전선업계 2위 대한전선(001440) 인수전이 시작됐다. 새 주인은 10월 본입찰을 거쳐 오는 11월에 결정될 전망이다. 28일 하나대투증권과 JP모건으로 구성된 대한전선 공동 매각주관사는 채권단이 보유한 주식 전부 또는 일부와 대한전선이 발행한 신주를 포함한 경영권 지분을 매각한다고 공고했다. 채권단은 다음달 29일까지 인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안내서(IM)를 보내 오... 대한전선, 7월 매각 착수..주인찾기 '난망' 오는 7월 대한전선(001440)의 매각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그러나 채권단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 전량을 통째로 파는 일괄매각 방침을 고수하고 있어 시장에서 소화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17일 전선업계에 따르면 대한전선은 현재 채권은행 자율협의회가 보유하고 있는 대한전선 출자전환 주식의 연내 매각을 위한 재무 및 법률 실사를 진행 중이다. 하나대투증권과 JP... 대한전선, 계열사 채무보증 연장 대한전선(001440)은 계열사인 타이한 글로벌 홀딩스에 대한 223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연장한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4.31% 규모다. 대한전선 "채권단 보유주식 매각 위한 실사 중" 대한전선(001440)은 "현재 채권은행 자율협의회가 보유하고 있는 출자전환 주식의 연내 매각을 위해 재무 및 법률 실사 등을 진행 중"이라고 27일 공시 답변을 내놨다. 이는 지난해 10월28일 회사 매각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으로 , 관련 진행사항에 대해서는 6개월 이내에 재공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