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운주, 선방했지만 여전히 '의문' 해운주들이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5일)의 낙폭을 일정 정도 만회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정부의 해운사 구조조정 방침 발표에 따라 급락했던 해운주들은 이날 비교적 안정을 되찾으며 선방했다. 그러나 증시 전문가들은 이날 선방에 의미를 두기 보다는 여전히 해운주에 대한 보수적 접근을 강조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STX팬오션이 2.43% 상승한 것을 비롯해 KS...  STX팬오션, BDI 날개 달아 전일 벌크선운임지수인 발틱드라이인덱스(BDI) 급등(3.98%) 소식에 STX팬오션의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전 9시9분현재 STX팬오션의 주가는 어제보다 340원(4.35%) 오른 8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토마토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바이 아메리카'조항에 해운주 '↓' 해운주가 미국 보호무역주의 강화에 대한 우려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33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날보다 3.67%떨어진 3만15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한진해운과 STX팬오션도 각각 3.91% 3.15% 하락하고 있다. 이는 미 상원과 하원이 '바이 아메리카' 조항에 합의하면서 해운업계의 경기침체가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바이 아...  해운株, BDI상승에도 '혼조세' 해운운임지수가 넉달 만에 2000선을 회복한 가운데 해운주들의 주가는 엇갈리고 있다. 13일 KRX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10시 30분 기준 대한해운은 1.37%, STX팬오션은 1.46% 오른 반면 한진해운은 0.5%, 현대상선은 1.75%하락하는 등 주요 종목별로 등락이 다른 모습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벌크선운임지수(BDI)는 전날 대비 81포인트 오른 2055를 기록했다. 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