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화케미칼, 2분기 유화·태양광에 발목..어닝쇼크(상보) 한화케미칼이 매출 증가라는 외형적 성장에도 영업이익이 급감하며 수익성이 퇴보했다. 유화사업과 태양광사업이 동반부진을 보이며 발목을 잡았다는 분석이다. 한화케미칼은 13일 2분기 매출액 2조1039억원, 영업이익 21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은 6.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1% 급감했다. 당기순이익은 12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 한화케미칼, 2분기 영업익 219억..전년比 31% ↓ 한화케미칼은 13일 2분기 매출액 2조1039억원, 영업이익 21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은 6.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1% 급감했다. 당기순이익은 12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한화케미칼, 자회사 드림파마 알보젠에 매각 한화케미칼은 5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제약회사 드림파마를 1945억2000만원에 글로벌 제약회사인 알보젠에 매각하기로 결의했다. 발행주식 총수인 19만3147주를 알보젠의 자회사인 근화제약에서 100% 인수하는 조건이다. 한화케미칼은 올해 초부터 드림파마 매각을 추진해 왔으며, 7월초 우선협상 대상자로 알보젠을 선정해 협상을 진행해 왔다. 지분 매도 예정일은 오는 12... 한화케미칼, 태양광 실적개선 전망..'매수'-동부證 동부증권은 24일 한화케미칼(009830)에 대해 태양광 시장 성장 수혜로 영업이익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2만3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유덕상 동부증권 연구원은 "태양광 업황 개선이 이어져 경쟁사뿐 아니라 한화케미칼의 태양광 부문도 턴어라운드를 시작했다"며 "전년 대비 영업이익 202.3%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화케미칼이 올해 초 ... 화학업종, 2분기 실적 '예상치 하회' 전망-현대證 현대증권은 14일 화학업종에 대해 2분기 실적은 대부분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3분기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해 투자의견 '비중확대'는 유지했다. 백영찬 현대증권 연구원은 "화학 업종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7%, 15.3%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화학제품의 가격 하락과 원·달러 환율 급락이 실적 부진을 이끌었다"고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