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野 "3자 협의체 거절시 끝까지 싸울 것" 새정치민주연합이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세월호 유가족 대표단과의 면담을 지켜본 뒤 향후 대응 방안을 정하기로 했다. 박범계 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은 25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현재 의원총회는 정회한 것으로 이완구 원내대표와 유가족 대표단의 오후 회동을 지켜볼 것이고 3자 협의체 제안이 거절될 경우 끝까지 싸울 것"이라며 향후 국회 운영을 이날 오후 예정된... 1차 국감 무산되나..26일 국세청 실시 불투명 여야가 국정감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상 처음 실시키로 합의했던 '분리 국감'이 세월호 특별법 문제로 파행 위기에 놓였다. 26일부터 국세청 등을 시작으로 국회 각 상임위원회에서 막이 오를 예정이었던 1차 국감은 여야 대치가 장기화됨에 따라 사실상 물 건너간 분위기다. 분리 국감을 당초 계획대로 시행하기 위해서는 25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 새누리, '여·야·유가족 3자 협의체' 구성 제안 거부 새누리당이 세월호특별법 제정 논의를 위한 여·야·유가족 3자 협의체 구성을 제안한 새정치민주연합에 거부 의사를 밝혔다. 새누리당 윤영석 원내대변인(사진)은 24일 서울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새정치연합은 세월호특별법 논의를 위한 여야 유가족 3자 협의체를 제안하고 청와대가 특별법 문제를 해결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데 여야 간의 논의 구도를 전혀 다른 새로운 구... 김무성 "세월호 유가족, 여야 합의안 수용해달라" 여야의 세월호 특별법 재협상안이 세월호 가족대책위 총회에서 거부된 것과 관련 새누리당이 더 이상의 양보는 없음을 밝히며 유가족이 여야 합의안을 수용해줄 것을 호소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1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세월호 참사 유가족에게 "유가족 여러분이 합의안을 수용해서 그 기막힌 사고의 진상조사에 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간절할 마... 진성준 "7·30서 야당 심판받아"..새정치연합 위기 내부진단 7월 재보궐선거 참패 이후 국민공감혁신위원회라는 이름의 비대위체제로 전환한 새정치민주연합의 진성준 전략기획위원장이 당의 위기에 대해 진단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진 위원장(사진)은 14일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7·30 선거를 통해 단순히 야당이 여당에 패배한 게 아니라 야당이 심판을 당했다고 국민들로부터 평가를 받을 지경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