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우중 측 "대우 추징금 23조원 원천무효" 분식회계 등의 혐의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과 임원들에게 부과된 23조원의 추징금이 원천무효라는 주장이 나왔다. 김 전 회장의 육성을 모아 엮은 책의 주장이어서, 사실상 김 전 회장이 추징금을 납부할 생각이 없음이 확인됐다. 신장섭 국립싱가포르대 교수는 26일 대우그룹의 흥망사를 김 전 회장과의 대담형식으로 써낸 '김우중과의 대화-아직도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4조원 광양 묘도 항만재개발에 한양·대우 사업자 지정 광양항 묘도 항만재개발사업 협상대상자로 한양과 대우건설(047040)이 주축이 된 묘도항만·에너지허브가 선정됐다. 묘도항만·에너지허브는 한양이 35%, 대우건설 30%, 보성건설 12%, 우리은행 등 기타 23%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묘도 항만재개발사업 민간사업시행자 공모에 단독 입찰한 묘도항만·에너지허브를 지정했으며, 8월 협상단을 꾸려 본격적인 협상에 ... 대법 "도장작업하다 백혈병..업무상 재해 인정" 대우조선해양에서 10개월 동안 도장작업을 하며 발암물질인 벤젠 등에 노출돼 백혈병에 걸린 30대 남성이 대법원에서 업무상 재해를 최종적으로 인정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김모씨(35)가 "도장작업 중 벤젠에 노출돼 백혈병에 걸렸다"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요양불승인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심과 같이 원고승소 판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 증권업, 변화의 시기..미래에셋·대우·삼성·한국 톱픽-하나대투 하나대투증권은 7일 증권업은 정부의 영업용순자본비율(NCR) 제도 변경으로 변화의 시기를 맞았다고 진단했다. 증권업에 대한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고, 최선호주로 미래에셋증권(037620), 대우증권(006800), 삼성증권(016360), 한국금융지주(071050)를 꼽았다. 한정태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최근 정부의 NCR 제도 변경은 금융투자업 육성의 장기로드맵에 화... 김우중 前회장 부인 미술품 횡령 혐의로 피소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78)의 부인 정희자씨(74)가 횡령 등의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우양산업개발(구 우양수산)은 최근 자사가 운영하는 미술관의 작품 들을 빼돌린 혐의로 정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양산업개발이 정씨가 빼돌렸다고 주장하고 있는 작품은 사진과 그림, 조각작품 등으로 선재미술관에 대한 자산 점검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