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은행, 장애인·특성화고 졸업예정자 채용 한국은행은 일반사무직원으로 장애인과 상업계특성화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각각 4명과 8명 채용했다고 28일 밝혔다. 장애인과 상업계특성화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대상 채용자 가운데 남성은 3명, 여성은 9명이다. 또 수도권 이외 지역 학교를 졸업한 지방인재 7명이 선발됐다. 한국은행은 이번 채용절차를 수도권을 포함한 5개 광역권으로 구분해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 산업 대출 증가 추이 지속..'6분기 연속' 예금취급기관의 산업 대출이 증가 추이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분기중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별 대출금'에 따르면 시중은행 등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대출은 전분기대비 16조5000억원 증가했다. 최정태 금융통계팀 과장은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별 대출금은 지난 2012년 4분기 역성장을 기록한 이후 6분기 연속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취급기관... 8월 소비자심리지수 전월대비 2포인트 '상승'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CSI)가 전월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4년 8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8월중 CSI는 107로 전월대비 2포인트 올랐다. 소비자심리지수는 현재생활형편,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등 6개의 주요 개별지수를 표준화해 합성한 지수다. 소비자의 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2030, 100세 시대 살아남기)④연금전쟁 살아남기 "아이고~의미 없다…." 듣는 사람의 기운을 쭉 빠지게 하는 유행어입니다. 기초연금이나 국민연금과 같은 공적연금을 이 유행어로 일갈할 수 있을까요. 특히 2030 세대는 '그렇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출산·고령화로 세금을 내는 사람이 줄어들지만, 공적연금을 받는 사람은 늘어납니다. 이에 따라 세금 부담이 늘어나는 젊은 세대는 본인의 공적연금을 뒷받침할 뒷세대가 감소하... 수출입 교역조건, 수입가격 상승에 3개월 연속 악화 수출입 상품의 교역 조건이 3개월 연속 악화됐다. 수출가격은 떨어졌는데 국제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수입가격이 상승한 영향이다. 25일 한국은행의 '7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순상품교역지수는 지난달 89.19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하락했다. (자료한국은행) 순상품교역지수는 한 단위 수출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나타내며 2010년(100)을 기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