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기국회 개원..세월호는 여전히 '안갯속' ◇野, 국회 개원식만 참여 '세월호법 우선' 파행을 겪던 국회가 1일 개원한다. 하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은 개원식에만 참여할 뿐 세월호 특별법이 제정되지 않는 한 나머지 국회일정에 동행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새누리당이 민생법안 처리를 서둘러야 한다고 압박하고 있지만 반민생법안으로 판단되는 안건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없고 이를 확실히 짚고 넘어갈... 새누리 "유가족 면담 4차, 5차까지 이어질 수 있다" 새누리당이 내달 1일 세월호 유가족들과 3차 면담을 앞두고 협의가 불발될 경우 계속적인 협의 과정이 필요하다며 4차, 5차까지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김재원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3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유가족들과 4차, 5차까지 만나서 협의할 수도 있다"며 "지속적인 대화의 장이 마련돼야 세월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또 ... 北, AG 응원단 취소후 고위급회담에 '묵묵부답' 북한이 인천아시안게임에 선수단만 파견하고 응원단은 내려보내지 않겠다고 밝힌 후 우리정부와 특별한 접촉을 하지 않고 있다. 9년만에 내려오는 북한 '미녀응원단' 파견이 무산되면서 제2차 남북고위급 회담 개최 여부도 불투명한 상태다. ◇새누리당은 남북화해모드 조성과 관련해 북측에 제2차 남북고위급회담에 응할 것을 요구했다. 사진은 김영우 새누리당 대변인.(사진박... 청와대, 페이스북 이용해 '민생법안 통과' 호소 새누리당이 '세월호 특별법(가칭)'과 민생법안을 구분해 처리하자며 야당을 설득하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도 민생법안 통과를 주장하며 야당을 압박하고 나섰다. 박근혜 대통령이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우회적으로 민생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한데 이어 이번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해 이를 강조하고 나선 것이다. 청와대는 지난 30일 페이스북에 '우리 곁에 다가오지 ... 새정치 "2차 세월호 국조특위 합의하자..청문회 시급" 활동 종료를 하루 앞둔 '세월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이하 세월호 국조특위)' 야당 의원들이 '여야 대표회담을 통해 청문회를 즉각 실시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세월호 국조특위 의원들은 29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여야 대표 회담을 통해 세월호 침몰사고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재개, 청문회를 즉각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6월2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