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4년 정기국회 개회..'식물국회' 오명 벗을까 제329회 정기국회가 문을 열었다. 지난 4개월의 임시국회 기간동안 단 한건의 법안도 처리하지 못한 국회는 이번 100일의 회기동안 시급한 문제인 '세월호 특별법'을 비롯해 심의를 기다리고 있는 수백여건의 법안을 처리해야 한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1일 열린 정기국회 개회식에서 "이제는 세월호 특별법을 둘러싼 갈등을 끝내야 할 때"라며 "여야가 조금만 더 양보하고 타협하기 ... 與 "정기국회 '개점휴업' 안돼..野 돌아오라" 압박 2014년도 정기국회가 1일부터 회기에 들어간 가운데 새누리당이 야당에 장외투쟁을 종료하고 국회로 돌아올 것을 재차 촉구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일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가 처리해야 할 국가 대혁신법안과 경제활성화 민생경제법안 등이 산적했다. 여야의 최우선 가치이자 핵심순위"라며 "오늘 우리 원내대표가 세월호 유가족과 3차 대화를 시도하는 등 세월... 새정치 "2차 세월호 국조특위 합의하자..청문회 시급" 활동 종료를 하루 앞둔 '세월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이하 세월호 국조특위)' 야당 의원들이 '여야 대표회담을 통해 청문회를 즉각 실시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세월호 국조특위 의원들은 29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여야 대표 회담을 통해 세월호 침몰사고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재개, 청문회를 즉각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6월2일부... 윤영석, '유민아빠 단식중단은 새누리 성과' 발언 공식사과 윤영석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사진)이 '유민아빠' 김영오씨가 단식중단을 결정한 것을 '새누리당의 성과'로 자평했던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윤영석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28일 오후 3시께 정론관 브리핑을 갖고 김영오씨의 단식 중단이 세월호 유가족과 새누리당의 두 차례 만남에 대한 성과인 것처럼 발표했던 것에 대해 "이 브리핑의 진의는 두 차례 만남속에서 서로 간에 오해... 세월호 유가족 "새누리, 세월호 정치적 이용말라" 경고 세월호참사유가족대책위원회가 새누리당에 세월호 유가족과의 면담을 정치적, 정략적으로 이용하지 말라며 경고했다. 유경근 세월호참사유가족대책위 대변인은 28일 오전 11시 서울시립동부병원에서 열린 세월호 희생 단원고학생 유민양의 아버지 김영오씨의 단식중단 관련 기자회견에서 "새누리당은 기다렸다는 듯 단식 중단을 '유가족과 두차례 만남을 가졌기에 나온 성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