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임영록 KB회장 "진실 규명하겠다"..사실상 사퇴 거부 임영록 회장은 4일 본인의 인사 개입, 지주사의 부당압력 행사 등 은행 주전산기 교체와 관련한 의혹에 대한 진실을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4일 KB금융에 따르면 임 회장은 "그동안 더 큰 내부 분란을 방지하기 위해 대응을 자제했고 과거의 예로 봐서 제재심의 결과가 충분히 최종 결정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했는데, 우려하던 결과가 나와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최수현 ... 중징계 이건호 행장 사퇴..KB 격랑 속으로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4일 금감원 징계심의위원회의 경징계 결정을 뒤집고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에 중징계를 내렸다. 금융사 임원에게 문책경고 이상의 중징계는 사실상 자리에서 물러나라는 뜻이다. 이건호 행장은 당국의 중징계 결정 직후 전격 사임했다. 임영록 회장에 대한 최종 징계 판단은 금융위원회로 넘어가면서 잠시 보류됐지만, 두 수장이 ... KB 임영록·이건호 '중징계' 최종결정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4일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에게 대한 중징계를 최종 결정했다. 앞서 임 회장과 이 행장은 국민은행 주전산기 교체와 관련해 감독소홀 등의 이유로 중징계를 사전통보 받았다가 지난달 21일 열린 제재심의위원회에서 경징계로 감경된 바 있다. 금감원은 지난 5월19일부터 6월5일까지 국민은행에 대해 주전산기 전환사업과 관련해 ... 임영록 KB 회장 "그간 많은 반성과 고민..조직 안정시킬 것" 임영록 KB금융(105560)지주 회장(사진)이 3일 추석을 앞두고 2만5000명의 임직원에게 소통과 단합을 호소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임 회장은 지난달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에서 경징계 결정을 받은 후에도 국민은행 주전산기 교체 문제로 내홍이 그치지 않자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직원들에게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해석된다. 임 회장은 이날 메시지에서 "그동안 예상치 못... 신제윤 "앞으론 독한 금융위원장..기술금융 동참하지 않으면 아웃"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앞으로 기술금융으로 대표되는 창조금융 활성화를 위해서라면 "독한 신제윤, 독한 금융위원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영화 <명량>에서 이순신 장군이 결전을 앞두고 탈영병의 목을 치고 전장에 나가는 장면이 인상 깊었다고 소개했다. 신 위원장은 2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기술금융 및 서민금융 현장 방문 중에 기자들과 만나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