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제윤 금융위원장 "사적연금 활성화·인프라 구축에 초점"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개인연금, 퇴직연금 등 사적연금의 활성화를 강조하며 금융당국의 연금포털, 미래설계 센터 등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지적했다. 신 위원장은 18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뉴스토마토 주최로 열린 '2014년 은퇴전략포럼'에 축하인사를 보내 이같이 밝혔다. 신 위원장은 "100세 시대에 대비해 우선 안정적인 노후소득이 기본적으로 뒷받침 돼야 한다"... 유럽 거리로 나선 삼성전자, 친밀도를 높이다 # 삼성전자가 유럽에서 각종 게릴라성 이벤트를 펼치며 시장의 시선을 유혹하고 있다. 스마트폰, TV, 가전 등 한창 탄력이 붙은 점유율을 더 끌어올리기 위한 포석이다. 1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유럽에서 글로벌 가전전시회 IFA와 월드모바일콩그레스(MWC) 등 연중 대형 이벤트 기간 동안 전시회 주변 중심지에서 게릴라성 이벤트를 기획한다. 이밖에 대형 전광판... 금융당국, 임영록 KB회장 15일 검찰 고발..전방위 사퇴 압박 금융당국이 임영록 KB금융(105560)지주 회장에게 3개월 직무정지의 중징계를 내린 데 이어 오는 15일 검찰 고발 등을 통해 전방위적인 사퇴 압박에 나선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위·금감원 합동 '긴급 금융합동점검회의'를 열고 KB 금융관련 주요 상황을 점검·논의했다. 금융당국은 KB금융과 국민은행 등의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금융당국-임영록 회장 전면전 예고..KB 경영파행 불가피 금융위원회가 12일 국민은행 주전산기 교체 문제로 내부 갈등을 일으킨 책임을 물어 임영록 KB금융(105560) 회장에게 직무정지 3개월의 중징계를 내렸다. 그러나 임 회장은 명예회복과 진실규명을 이유로 자진 사퇴를 거부하며 금융당국에 맞서고 있다. 직무정지 결정 직후 그는 "납득할 수 없다" "소송 등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며 반발했다. 이로써 임 회장과 금융당국의 전... 금융위원장, 비상대응팀 구성..KB에 감독관 파견 신제윤 금융위원장(사진)은 KB금융의 경영리스크가 해소될 때까지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할 것"이라며 "KB금융에 금융감독원 감독관을 파견하겠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12일 금융위 정례회의를 마친후 확대 간부회의를 열어 이같이 말하며 "필요한 조치가 있다면 신속·과감히 처리하라"고 강조했다. 신 위원장은 "CEO 리스크를 방치할 경우 KB금융의 경영건전성 뿐 아니라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