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제약주,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중-우리證 우리투자증권은 18일 제약주에 대해 원외처방액 정체 국면은 지속되고 있지만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이승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전체 제약사의 원외처방액은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7175억원을 기록했다"며 "지난 2012년 4월 약가 인하 후 원외처방액 정체 국면은 지속 중이지... 반격 기다리는 제약주, 투자 포인트는? 제약주가 이달 들어 주춤하지만 반등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 증권가는 하반기 신약 모멘텀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5일까지 의약품업종지수는 0.04% 오르는 데 그쳤다. 내수주가 부각 중인 점을 고려하면 상승 폭은 미미한 셈이다. 같은 내수주 가운데 통신주가 4.9% 넘게 오른 것과 비교해 주춤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제약주... 제약주, 낮아진 밸류에이션에 주목-한국證 한국투자증권은 29일 제약주에 대해 낮아진 밸류에이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이정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약업종의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와 하반기 실적·해외 신약 모멘텀 개선에 집중해야 한다"며 "업종 주가는 박스권 하단에 있고, 밸류에이션도 역사적 평균 대비 24% 할인된 상태"라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여전히 업종 저... 녹십사-일동제약 인수전 '잠행'..시간싸움에 눈치작전 올해 제약업계 최대 이슈 중 하나는 단연 M&A다. 시장구도 자체를 뒤흔들 수 있는 데다, 밀려드는 다국적 제약사에 맞설 규모의 경제 실현 여부가 여기에 달렸다. 다만 암묵적으로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며 침범을 꺼리던 제약사 문화가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이중에서도 가장 관심을 끈 인수전은 녹십자와 일동제약의 피말리는 접전이다. 녹십자는 올 초 일동제약 지분을 ... 녹십자, 하반기 독감백신 경쟁심화 우려는 기우-아이엠證 아이엠투자증권은 5일 녹십자(006280)에 대해 경쟁 심화에 따른 시장의 우려는 아직 기우라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5000원을 유지했다. 노경철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녹십자는 국내 독감백신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을만큼 강력한 시장 지위를 보유하고 있다"며 "하지만 글로벌제약사 GSK와 SK케미칼(006120), 일양약품(007570), 셀트리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