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통업체, 황사 특수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황사로 마스크를 비롯해 돼지고기 매출까지 빠르게 오르고 있다. 이에 유통업계에서는 발 빠르게 관련상품들을 내놓고, 판촉 행사에 들어갔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3일까지 삼겹살과 목살을 정상가보다 20%가량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쌈장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돼지고기를 먹으면 목의 때가 벗겨진다'는... 이마트, PL우유 판매중단 신세계이마트가 자체상표부착 상품인 이마트 우유의 판매를 중단하면서, 또다시 PL(Private Label) 제품의 품질에 대한 논란이 재개되고 있다. 이마트는 지난 10일부터 전국 120개 매장에서 판매되는 이마트 우유 3종의 판매를 중단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각각 매일유업과 빙그레가 제조해 이마트에 납품한 것으로, 이마트는 이들 제품이 매일유업과 빙그레 브랜드를 ... 멜라민 파문 5개월..과자류 매출 회복 멜라민 파문이 발생한지 5개월여의 시간이 지나면서, 최근 과자류의 매출이 다시 예년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신세계이마트에 따르면 멜라민 사고가 발생한 직후인 지난해 10월 과자매출이 전달대비 30% 가까이 하락했으나 지난달에는 전달 대비 17%가 증가했다. 지난해 9월 중국에서 촉발된 멜라민 파문은 국내 제과업체들이 만든 일부 과자제품에서도 멜라민이 검... 고구마·양파값 '폭등' 이달 들어 고구마와 양파값이 큰 폭으로 올랐다. 11일 신세계 이마트에 따르면, 이달 이마트에서 판매되는 고구마 가격은 100g당 430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350원에 판매되던 것보다 20%가량 올랐다. 양파값도 이달들어 8개 한봉이 롯데마트에서 3880원에 판매돼,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무려 50%나 가격이 상승했다. 웰빙형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면서 채소류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