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래부·방통위 국감, '삼성' 손들어준 '단통법' 공방 예상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의 국정감사의 핵심 쟁점은 삼성전자의 '희망사항'이 반영돼 반쪽짜리로 시행된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의 문제점과 KT의 3G용 2.1㎓대역의 LTE용도 전환 특혜 등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주요 기업인들 소환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감 또한 수박 겉핥기 식으로 지나갈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6일 국회 및 업계...  산업부, 국감자료 '스크린' 지시..사전검열 논란 산업통상자원부가 산하 공공기관의 국정감사 자료 제출을 사전 검열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실상 국정감사를 방해하는 조치로써 논란이 예상된다. 6일 정의당 김제남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산업부는 '장관님 지시사항: 의원 요구자료 처리지침'이라는 문건을 통해 산하 공공기관의 답변서를 기관별 담당과가 사전에 스크린한 후 제출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 의...  국정감사 시작 앞두고 여야 기싸움 치열 ◇여야, 국감 앞두고 증인채택 등 기싸움 여야가 세월호 참사, 민생경제, 공무원 연금개혁, 담뱃값 인상, 증세 논란 등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오는 7일부터 20일간의 국정감사에 돌입한다. 국감을 하루 앞둔 6일은 국감의 본격적 실시에 앞서 각 상임위별로 쟁점이 되는 사항을 중심으로 여론전에 불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KB금융지주 사태와 관련한 임영록 전 회장, 이건호 전 ... 野 "세월호·민생 등 4대기조로 국감 당력 총동원" 오는 7일 시작될 국정감사를 앞둔 새정치민주연합이 세월호·민생·인사참사·민주주의 수호 등 국정감사 4대 기조를 발표하고 각 상임위별 쟁점사항을 점검했다. 새정치연합 김영록 원내대표 대행은 5일 국회에서 열린기자간담회에서 "세월호 참사 5개월이 지남에도 실체적 진실이 밝혀지지 않았고 민생 현장에는 찬바람이 불고 있다. 정부의 인사 실패를 포함 실정이 깊어가... 가계빚 711조 '사상 최대'..제2금융권 대출도 '급증'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이 711조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관리 감독이 어려운 제2금융권 대출도 증가세가 두달 연속 이어졌다. (사진뉴스토마토) 5일 한국은행의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에 따르면 7월말 현재 은행과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저축은행·신용협동조합·새마을금고·상호금융 등)의 가계대출 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