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불공정대기업이 '동반성장 최고등급'..공항서는 귀빈대접 중소기업을 상대로 '갑질'을 벌여 제재를 받은 대기업들이 동반성장지수에서는 최우수 성적을 받고 각종 정책 혜택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포스코는 조작된 서류를 제출해 3년간 이득을 챙겨왔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와 동반성장위원회로부터 각각 제출 받은 자료를 비교·분석한 결과, 삼성전자·포스코·SK C&C·KT 등 일부 대기업... 단가 후려치기, 기술 빼가기 신고하면 포상금 받는다 납품단가 후려치기, 기술 빼가기 등 3배 손해배상제의 대상이 되는 4대 하도급 불공정행위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배 손배제 대상 행위를 신고·제보한 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도록 하는 하도급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다만 3배 손배제 대상 행위 가운데서도 포상급이 지급되는 위반 건은 ▲부당한 하... 공정위 '동의의결제', 불공정 기업엔 `면죄부` 정치선 `악용`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2011년 도입한 동의의결제가 해외 기업 유치 및 관련 정치적 선전에 악용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공정위는 지난해 11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의 한국법인 SAP코리아가 신청한 동의의결과 관련해 지난 1일 확정된 자진시정안의 이행을 최종 결정한다고 6일 밝혔다. 동의의결제는 불공정거래 행위를 벌인 사업자에 공정위가 직접 제재 수위를 결정해... 공정위, 9호선 담합 혐의 삼성·현대 검찰 고발 석촌동 싱크홀의 발생 원인으로 지목된 지하철 9호선 시공 과정에서 담합 혐의가 적발된 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이 검찰에 고발됐다. 삼성물산은 현 시공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5일 서울지하철 9호선 919공구 건설공사 입찰 과정에서 담합을 벌인 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에 과징금 총 190억원을 부과하고, 법인을 검찰에 고발 조치했다. 저가 수주를 회피하기 위해 투찰가격을 ... 공정위 "병원, 환자 보증인 없어도 진료 거부 안 돼" 공정거래위원회가 병원 입원약정서 등을 개정해 환자에 연대보증인이 없어도 병원이 치료를 거부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의료법 15조에 따라 병원이 환자에 연대보증인이 없다는 이유로 진료 거부를 할 수 없다는 취지를 명확히 하기 위해 '병원 표준약관'을 2일 개정했다. 종전의 약관 조항은 연대보증인이 있다면 보증인과 진료비를 함께 납부할 수 있다는 의미였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