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제약·바이오, 약세장 속 이유 있는 역주행 코스피지수가 약세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제약주들의 역주행이두드러지고 있다. 지난 8일 삼천당제약, 서흥, 삼진제약, 휴온스, 뷰웍스 등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안정적 실적 증가세나 임상 성공 등 개별 재료가 강세 원인이 되고 있다. 서흥(008490)은 이날 2.65% 오르며 5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52주 신고가다. 한지형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서흥에 대해 "... 주름성형시장 '급변'..잇단 토종 진출에 점유율 확대 미용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 주름성형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다. 특히 후발주자로 나선 국내 토종 제품들의 활약이 돋보이면서 이들 간 경쟁 또한 한층 치열해졌다. 수년 전만 해도 주름성형 시장은 다국적 제약사의 전유물이었다. 보톡스와 필러 등 관련 제품의 수입산이 80% 이상일 정도로 압도적이었다. 이들과 짝을 맺었던 국내 제약사들이 빠른 기술 습득과 함게 가격경쟁... 토종 신약 시대 온다 국내 제약사에 신약개발 바람이 불고 있다. 국내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른 데다, 리베이트 투아웃제 등 정부의 규제 강화로 제네릭(복제약)만으로는 더 이상 회사의 생존을 장담할 수 없다고 판단,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종근당(185750)은 세 번째 자체 신약 탄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종근당은 유전성 희귀 비만질환인 프래더-윌리증후군 치료제로 개발 중인 'CKD-732(... 지난해 의약품 생산실적 대웅제약이 1위 지난해 국내 제약사 중 생산실적 1등은 대웅제약(069620)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제약협회가 최근 발간한 ‘2013년 의약품 등 생산실적표’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지난해 총 5901억원 어치의 의약품을 생산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5711억원 어치를 생산해 3위를 차지했던 2012년보다 3.3% 늘어난 수치다. 의약품 생산실적은 제약사가 순수 의약품을 자체적으로 생산한 금액으로 ... 리베이트 근절되니 밀어넣기 관행 살아나는 제약업계 제약업계 영업문화가 바뀌고 있다. 리베이트 쌍벌제, 투아웃제 등 정부 규제가 강화되면서 제약업계 전체의 관행으로 치부되던 리베이트는 사라진 대신 생존경쟁을 위한 영업사원들의 변종 영업이 풍선효과처럼 확산되고 있다. 리베이트를 단절시켰음에도 기존과 같은 영업실적을 달성하라는 무리한 경영방침을 내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영업사원은 본인의 돈으로 매출을 채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