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소비심리 회복에 9월 자동차 내수 증가..수입차 '강세' 지속 소비심리의 점진적인 회복과 신차효과, 다목적 차량 선호 등으로 지난달 자동차 내수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입차의 강세가 이어졌다. 산업통상자원부가 7일 지난달 자동차산업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내수 판매량은 12만772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2% 증가했다. 현대차(005380)는 제네시스의 신차효과와 SUV차량 판매 호조로 내수 판매가 3.3% 늘... 국내 완성차, 2014 파리모터쇼 수놓다..유럽 공략 박차 국내 완성차 업계가 지난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파리 베르사유 전시장에서 열리는 '2014 파리모터쇼'에 유럽 현지 전략모델을 내세우며 시장 유혹에 나섰다. 현대차(005380)는 이번 파리모터쇼에서 유럽 현지 전략모델인 신형 i20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회복세에 접어든 유럽의 주력 시장인 B세그먼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와... 쌍용차, 9월 판매 '정체'..내수는 '선전' 쌍용차(003620)가 국내 시장에서 주력 모델들의 판매 확대에도 불구하고 수출 물량 축소에 가려 9월 판매 실적이 소폭 감소했다. 쌍용차는 1일 지난달 내수 5094대, 수출 5323대(ckd 포함)를 포함해 총 1만417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0.2% 감소한 수치다. 전월에 이어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축소 등의 영향이 정체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다만 올 1~9... 엠에스오토텍 "증자는 지속성장 기업으로의 전환점" "최근 결정한 유상증자는 엠에스오토텍(123040)이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흑자기업으로 거듭나는데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며, 모든 자금은 회사의 체질 변화와 지속 성장을 위해서만 사용할 계획입니다" 이태규 엠에스오토텍 대표(사진)는 25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결의한 유상증자의 배경과 필요성 그리고 회사의 전망 등을 소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현대·기아차, 생산 차질로 美中서 점유율 제자리 현대·기아차에 제동이 걸렸다. 임단협을 둘러싼 노사 간 진통으로 국내 생산에 차질을 빚으면서 버팀목이었던 해외시장에서도 성장세가 주춤했다. 환율 변동성에 잇단 대규모 리콜로 인한 이미지 추락에도 견고했던 수출전선이 점차 붕괴되는 모습이다. 11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잠정 집계한 지난달 자동차산업 실적치 및 시장별 점유율에 따르면, 국내에서 생산된 완성차 ... 쌍용차, 콘셉트카 XIV 시리즈 렌더링 이미지 공개 쌍용차(003620)가 파리모터쇼에서 선보일 콘셉트카 'XIV-Air' 와 'XIV-Adventure'의 렌더링 이미지를 11일 공개했다. 양 차종은 지난 3년여 동안 쌍용차가 국내외 모터쇼에서 지속적으로 선보인 'XIV(eXciting user-Interface Vehicle)' 시리즈의 최종 버전이다. 'XIV-Air'와 'XIV-Adventure'의 차체 크기는 전장 4195mm, 휠베이스 2600mm이며 강한 개성 표현과 활동성,... 쌍용차, 8월 판매 전년比 16% '급락'..수출 부진에 '제동' 쌍용차의 지난달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급감했다. 다만 8월까지 누계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증가세를 유지하며 위태로운 안정세를 유지했다. 쌍용차(003620)는 1일 지난 8월 한 달 동안 내수 5158대, 수출 4609대(ckd 포함) 등 총 9767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수출 부진이 뼈아팠다. 조업일수 축소 및 환율 하락 등이 겹치면서 수출 물량이 감소, 8월 전체 판패량... 현대차, 연비논란 싼타페.."1인당 40만원 보상" 현대차(005380)가 ‘싼타페’ 연비과장 논란과 관련 1인당 최대 40만원을 보상한다. 현대차는 12일 고객 안내문을 통해 싼타페 2.0디젤 2WD AT모델의 제원표상 연비를 기존 14.4㎞/ℓ에서 13.8㎞/ℓ로 변경하고, 1인당 최대 40만원을 보상한다고 밝혔다. 다만 현대차는 국토교통부의 연비 재조사 결과를 수긍하지는 않지만, 연비를 둘러싼 논란으로 고객들의 혼란이 커질 수 있다...